머슬 크루저, 기 센 녀석들의 전성시대
유독 모터사이클의 크루저 장르는 타 장르에 비해 복잡하다. 낮고 긴 차체를 갖는 것은 비슷하나, 어떠한 잣대를 들이밀어도 쉽사리 정의하기 힘든 감성적 측면을 가지고 있다....
공각기동대 그녀의 애마, 혼다 NM4
혼다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이하, 공각기동대)”에 자사의 모터사이클인 NM4(NM4 Vultus)를 제공했다. 지난 2014년에 공개된 NM4는 미래지향적인 투어러 장르로,...
모터사이클의 얼굴, 헤드라이트로 본 관상학개론
모터사이클의 외모를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는 헤드라이트다. 사람으로 치자면 눈에 따라 인상이 달라지는 것과 같다. 때문에 기능만큼이나 디자인도 중요하다. 모터사이클의 종류에 따라 접목할 수...
캔암 스파이더, 어른을 위한 특별한 장난감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은 어른들의 장난감으로 불린다. 둘 다 모두 정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계적인 우수함과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이것들을 소유함으로써 자신의 취미와 관심사, 성향, 때로는...
혼다가 제시한 어드벤처, 모두의 꿈을 현실로
모터사이클에서 멀티퍼퍼스 장르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모두 달릴 수 있는 기종을 일컫는다. 조금 더 넓게 해석하면, 도로 여건에 상관없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어드벤처를 즐길...
가와사키 Z125프로, Z가문의 미니멀 네이키드
가와사키의 Z125프로(Z 125 PRO)는 Z시리즈의 막내다. Z시리즈는 가와사키의 네이키드 라인업으로 리터급인 Z1000부터 Z900, Z800, Z650 등 미들급 이상의 영역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동시에 Z300과 Z125프로...
할리데이비슨 로드킹 스페셜, 배거로 변신한 도로의 제왕
할리데이비슨이 새로운 기종인 로드킹 스페셜을 공개했다. 로드킹 스페셜은 투어링 모터사이클로, 기존 로드킹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도시적 이미지로 재해석해 터프한 배거 스타일로 완성했다. 엔진은 할리데이비슨의 아홉...
왕좌의 게임이 시작된 맥시 스쿠터 장르
모터사이클만큼이나 스쿠터의 장르도 다양하다. 그 중 맥시 스쿠터(빅 스쿠터)는 넉넉한 배기량과 차체를 기반으로 편의성을 고루 갖춰, 장거리도 편안하게 달릴 수 있는 기종이다. 충분한 힘과...
트라이크 전성시대, 도심 커뮤터부터 고성능 투어러까지
모터사이클과 자동차의 중간 영역에 위치한 트라이크는 어느덧 또 하나의 탈 것으로 당당히 자리를 꿰찼다. 장르와 배기량이 다양해지고, 스타일과 특장점도 확연히 구분된 것은 물론, 고성능의...
FB몬디알 힙스터, 부활의 신호탄을 쏘다
이탈리아의 모터사이클 제조사인 FB몬디알(FB Mondial)이 긴 잠에서 깨어났다. 1948년에 설립된 FB몬디알은, 1949년부터 1950대 중반까지 월드 그랑프리 모터사이클 레이싱(현 모토GP)에서 5회의 우승을 거두고, 맨섬TT(Isle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