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 격전의 시대에서 새천년까지
작은 고추가 맵다. 할리데이비슨의 스포스터 계열에 잘 어울리는 말이다. 지금의 스포스터 계열은 리터급에 버금가거나 혹은 오버리터급이기에 작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진정한 할리데이비슨의 ‘빅트윈 크루저’에 입문하기...
로얄엔필드 메테오 350, 캐주얼&컴팩트 크루저
로얄엔필드가 메테오(Meteor) 350을 출시했다. 이로써 로얄엔필드는 클래식, 뷸렛, 히말라얀, 인터셉터, 컨티넨탈 GT, 메테오 등 총 여섯 가지의 시리즈로 라인업을 구축했다.
유성이라는 뜻을 가진 메테오 350은...
혼다 CB125R, 막내의 카운터 펀치
실로 간만에 등장한 혼다의 엔트리급 네이키드다. 그러나 498만원이라는 가격만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과연 혼다의 CB125R은 가격 때문에 외면 받아야 할 기종일까. 아니면 그만한 값어치를...
BMW S1000RR, 보다 가볍고 더욱 강력한 컴백
BMW의 슈퍼스포츠인 S1000RR이 풀체인지로 돌아왔다. 2009년에 데뷔한 이래 꾸준히 개량을 거듭해오던 S1000RR은, 치밀한 설계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더욱 가볍고 보다 강력하며 훨씬 다루기 쉬운 슈퍼스포츠로...
인디언 FTR1200, 플랫 트랙의 히어로
콘셉트 모델은 브랜드의 방향성을 암시한다. 동시에 현실성을 고려하며, 여러 가지 수지타산이 맞아 떨어지면 시판에 돌입한다. 지난 2017 EICMA에서 인디언이 공개한 콘셉트 모델인 FTR1200 커스텀(FTR1200...
BMW GS 시리즈 연대기, 멀티퍼퍼스의 아이콘
BMW의 GS시리즈는 전세계에 두터운 멀티퍼퍼스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GS시리즈는 멀티퍼퍼스 장르로, 해당 카테고리에서 상징적인 모터사이클로 자리잡았으며, BMW의 전통과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대의...
FB몬디알 힙스터, 부활의 신호탄을 쏘다
이탈리아의 모터사이클 제조사인 FB몬디알(FB Mondial)이 긴 잠에서 깨어났다. 1948년에 설립된 FB몬디알은, 1949년부터 1950대 중반까지 월드 그랑프리 모터사이클 레이싱(현 모토GP)에서 5회의 우승을 거두고, 맨섬TT(Isle of...
야마하 스타벤처, 플래그십 투어러의 부활
야마하가 자사의 새로운 투어러 기종인 스타벤처(star venture)를 공개했다. 야마하는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공랭식 V트윈 엔진과 첨단장비를 도입해, 투어러 장르가 추구하는 감성과 기술의 진보를...
2021년형 스즈키 SV650/X, 이지 라이딩 & 이지 컨트롤
스즈키 코리아가 2021년형 SV650과 SV650X를 출시했다. ‘이지 라이딩 & 이지 컨트롤’을 지향한 두 기종은 스즈키의 일본 하마마츠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로 품질이 우수하며 엔진 업데이트를...
트라이엄프 로켓3 R & GT, 존재감 그리고 퍼포먼스
어느 정도면 충분할까? 이 질문부터 시작했다. 왜 로켓 3의 엔진은 이렇게 큰 것인지. 과유불급은 아닐까? 22.5kg*m라는 토크를 미션과 엔진이 그리고 섀시가 버텨낼까? 이전 세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