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알나인티 시리즈 신기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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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이하, BMW)가 레트로 모터사이클 R nineT(이하, 알나인티) 시리즈의 새로운 기종인 알나인티 퓨어와 레이서, 어반 G/S 3개 기종을 출시했다.

BMW는 지난 2013년 모토라드 90주년의 역사와 유산을 담은 알나인티를 처음 출시한 이후 알나인티 스크램블러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오리지널 기종인 알나인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기종을 선보이며 레트로 모터사이클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BMW 알나인티 퓨어는 라이딩을 위한 필수 요소만을 장착한 순수한 형태의 네이키드, 알나인티 레이서는 클래식 스포츠를 지향하는 카페레이서 스타일, 알나인티 어반 G/S는 오프로드 요소를 가미한 모터사이클이다.


모터사이클 본연의 순수 네이키드, 알나인티 퓨어

알나인티 퓨어는 모터사이클 본연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해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풋레스트와 포크 브릿지 등 세세한 부분까지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연료 탱크와 프론트 머드가드는 논메탈릭 카탈라노 그레이 컬러를 적용해 블랙 컬러의 서스펜션 및 드라이브 트레인과 어우러지며 역동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멋을 강조했다.



알나인티 퓨어

레이싱 모터사이클의 스포티한 감각, 알나인티 레이서

알나인티 레이서는 짧은 하프 페어링과 험프 시트 등 1970년대 인기를 끌었던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논메탈릭 라이트화이트 컬러에 과거 BMW 모터 스포츠를 상징하는 삼색 컬러를 활용해 경쾌하면서도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알루미늄 실버로 마감한 프레임은 블랙 컬러의 드라이브 트레인과 대비를 이루며 역동적인 캐릭터를 더욱 강조했다.



알나인티 레이서

어드벤쳐 성향을 가미한 알나인티 어반 G/S

알나인티 어반 G/S는 오리지널 GS 디자인의 특징을 알나인티의 스타일과 융합했다. 화이트 컬러의 카울과 갸름하고 길게 제작한 붉은 색 시트가 1980년에 등장한 R80G/S의 스타일을 연상케 한다. 또한 높게 위치한 핸들바, 기다란 시트표면 및 변경된 풋레스트 위치 등으로 보다 편안한 라이딩을 선사한다.



알나인티 어반G/S

강력한 성능의 공랭식 수평대향 엔진

세 기종 모두 전통적인 공랭식 수평대향 엔진에 6단 변속기를 조합했다. 1,170cc의 공랭식 수평 대향 2기통 복서 엔진은 7,750rpm에서 최고출력 110마력, 6,000rpm에서 최대토크 11.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EU4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한다. 또한, 배기 파이프를 차체 왼편에 배치해 클래식 바이크의 캐릭터를 강조했다.


라이더의 요구를 만족하는 최적화된 맞춤형 설계

서스펜션은 알나인티 스크램블러와 동일하게 튜브 형태의 강철 스페이스 프레임(space frame)으로 제작했다. 프레임은 앞, , 뒷좌석의 3개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뒷좌석 프레임은 탈착이 가능해 용도에 따라 다양한 시트를 장착할 수 있다. 기본으로 장착된 히팅 그립은 겨울에도 스타일리시한 라이딩의 기쁨을 선사한다.

전륜 서스펜션에는 텔레스코픽 포크를 적용했으며, 후륜에는 중앙 스프릿 스트럿이 포함된 패럴레버가 장착됐다. ABS ASC를 기본 장착하여, 효과적인 감속 및 미끄러운 노면에서 뒷바퀴가 헛도는 것을 방지한다.

BMW 알나인티 퓨어의 가격은 1,950만원, 알나인티 레이서는 2,070만 원, 알나인티 어반 G/S2,090만 원이다.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