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2일(토), 두카티 코리아가 경남 합천에 위치한 카페 모토라드 합천에서 올해 두 번째 파니니데이를 개최했다. 두카티 파니니데이는 지난 2019년 시작된 행사로 2020, 2021년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된 바 있으며, 올해 8월13일 두카티 서울점에서 재개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된 파니니데이의 경우 경상, 전라 지역 등 보다 다양한 지역의 두카티 라이더들이 파니니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두카티 코리아가 주최하여 경상남도 합천에 위치한 모토라드 카페에서 진행됐다.
또한 두카티 코리아 파니니데이는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로 진행됐으며, 행사 현장에서 스크램블러 스포르트 프로, 나이트시프트, 트리뷰트 프로, 어반모타드, 멀티스트라다 V4 S, 파니갈레 V4 S, 파니갈레 V2와 같은 두카티 모터사이클 시승도 직접 해볼 수 있었다. 그 밖에 두카티 코리아는 카페 내부에 두카티 스트리트파이터 V4 S를 전시함으로써 두카티 라이더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두카티 코리아 파니니데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약 70명의 두카티 라이더와 18명의 비 두카티 라이더가 참가했으며, 30명이 두카티 모터사이클을 시승했다.
두카티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 두카티의 매력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니아 층이 두터운 두카티가 더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서려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