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 코리아,타이거 1200 론칭 기념 시승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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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도 마찬가지지만 모터사이클 역시 타보는 게 중요하다. 구매 물망에 오른 기종이라면 직접 타보고 최종 결정하는 편이 현명하다. 시승하지 않고 구매하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 직접 보고 앉아도 보고 스로틀도 열어 봐야 이 모터사이클이 내가 원하던 모터사이클인지 아닌지 비로소 판단할 수 있다.
트라이엄프는 이와 같은 원리를 잘 파악하고 있는듯 하다.

트라이엄프 코리아가 지난 10 22일 경기도 양평 아르테파인에서 뉴 타이거 1200 론칭 기념 시승회를 열었다. 이번 시승회에는 타이거 1200을 비롯해 총 일곱 가지 기종(타이거 1200, 타이거 900, 타이거 스포츠 660, 스피드트리플 1200RR, 스피드트리플 12000R, 스크램블러 1200XE, 로켓 3)의 시승차가 마련됐다시승은 사전 예약 고객을 우선으로 진행했으며 현장 접수한 참가자에게도 기회가 주어졌다. 단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커피 및 스낵 이용권, 기념품, 경품 추첨권 등이 제공됐다. 주최 측인 트라이엄프 코리아는 시승 코스를 미리 짜놓고 주요 거점에는 진행 스태프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안전하게 시승을 진행했다.

시승회가 진행된 아르테파인은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고, 교통량이 많지 않다. 시승 코스에는 적당한 코너도 포함돼 있어 차체의 운동 성능을 테스트하기 적합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모터사이클을 타고 행사 장소에 도착했다. 그중에는 어드벤처 장르의 모터사이클을 타고 온 참가자들도 많았다. 현재 BMW R1250GS를 타고 있다고 밝힌 한 참가자는 타이거 1200에 관심이 있어서 신청했다. R1250GS에 비해 엔진 필링이 부드러워서 그 부분이 가장 인상 깊다라고 시승 소감을 전했다.


가볍고 강력해진 뉴 타이거1200’
이번 시승회의 주인공은 타이거 1200이다.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타이거 1200은 새로 설계된 1,160cc T-plane 3기통 엔진을 탑재한다. 배기량이 55cc만큼 줄어들었음에도 최고 출력은 이전 모델 대비 9마력 상승한 150마력이다. 또한 프레임, 스윙암, 연료 탱크, 샤프트 드라이브 등을 경량화시켜 25kg의 무게를 덜어냈다. GT 프로 모델 기준 공차 중량은 245kg으로 경쟁 기종 대비 우위를 점한다

타이거 1200은 총 네 가지 트림으로 국내에 선보인다. GT프로, GT익스플로러. 랠리 프로, 랠리 익스플로러 등 4종이다. GT는 온로드 중심 모델이며, 랠리는 오프로드 중심 모델이다. 또한 익스플로러는 30리터 연료 탱크를 장착한 장거리 특화 모델이다. 이날 시승회에는 GT 익스플로러, 랠리 프로, 랠리 익스플로러 등 세 가지 트림의 시승차가 마련돼 각 모델을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었다.

이날 시승회에서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밸런스 게임, 슬라럼 통과 등의 미니 게임을 통해 상품이 증정됐으며, 어드벤처 스튜디오 박지훈 강사의 오프로드 기본기 강의도 실시됐다. 또한 타이거 1200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품 브리핑도 실시됐다.

아직 시승의 기회는 남아 있다. 이번 타이거 1200 론칭 기념 시승회는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2일엔 양평 아르테파인에서, 오는 28일에는 경상남도 합천모토라드에서 시승회가 열린다. 트라이엄프 시승회는 신차가 출시될 때마다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소비자의 합리적인 판단을 돕고 트라이엄프의 매력을 알리기 좋은 장치로써 말이다.


글 / 사진 
김남구 기자 (southjade@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