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제안하는 스쿠터의 근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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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에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IT를 비롯한 각종 첨단 기술력의 발달로 인해 현재는 자동차 제조사들마저 앞다퉈 참가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1월은 한 해의 출발과도 같기에 CES를 통해 수많은 제조사들이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공개하며 미래의 방향성을 드러낸다. 그리고 이번 2017 CES에서 현대자동차는 콘셉트 스쿠터인 아이오닉 스쿠터(IONIQ SCOOTER)를 공개했다.


휴대용 전기 스쿠터

아이오닉 스쿠터는 수월한 기동성과 간편한 휴대성을 갖춘 전기 스쿠터다. 한정된 공간에서 자동차의 수요가 늘어나면 교통체증이 심해지는 것은 당연하고, 주차공간을 찾는 것도 힘든 일이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대중적인 이동수단이 자동차인 것은 맞지만, 복잡한 도심에서 기동성을 논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보다 작고 부담 없이 움직일 수 있는 스쿠터가 애용되는 이유고,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스쿠터를 통해 미래의 도심형 이동수단을 제시했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전기 자동차인 아이오닉 시리즈의 이름을 따온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이오닉 일렉트릭과의 활용성을 높였다.

아이오닉 스쿠터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앞 좌석 도어 포켓에 보관 및 충전이 가능하다. 자동차의 트렁크가 아닌 운전석 바로 옆에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시간을 절약하게 해주는 직관적인 설정이다. 운전자가 자동차에서 내려 트렁크 문을 열고 스쿠터를 꺼내는 등의 번거로운 동작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접근성의 용이함이 기존의 스쿠터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며, 아이오닉 스쿠터의 콘셉트를 잘 녹여낸 부분이다.

또한 아이오닉 스쿠터는 한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경량화를 이뤘다. 앞 바퀴를 중심으로 발판 부분과 스티어링 축을 접을 수 있으며, 양쪽 핸들바는 가운데로 모아 손잡이로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계기반은 속도와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고, 프론트와 리어에 라이트도 장착했다.

조작법도 단순하다. 오른쪽 핸들바의 스위치를 위로 올리면 가속, 밑으로 내리면 감속된다. 또한 뒤 바퀴 위쪽에 마련된 패드를 밟아 제동을 할 수도 있다. 게다가 센서를 통해 사용자가 안전하게 탑승을 했는지 감지한 후 라이딩 모드를 활성화한다.

CES는 단순히 각 제조사의 최신 기술을 공개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삶을 이끌어내기 위한 변화를 도모한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인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편리한 시스템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총체적인 모빌리티의 변화를 추구한다. 아이오닉 스쿠터 또한 단순한 전기스쿠터가 아닌 현대자동차가 지향하는 아이오닉 프로젝트의 연장선에 놓여있는 미래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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