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 2018 미국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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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2018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8 U.S. 루트 66 투어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올해 미국 투어는 지난 526()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 것을 시작으로, 610()까지 141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30명의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은 미국을 상징하는 루트 66을 따라 4,000km 이상을 달리며 미국의 문화와 할리데비이슨이 선사하는 자유를 온 몸으로 느꼈다. 라이더들은 시카고를 출발해 밀워키의 할리데이비슨 박물관을 거쳐 루트 66을 상징하는 오클라호마 루트 66 박물관, 앨버커키 올드타운, 그랜드 캐니언 등을 방문했다. 이후 캘리포니아 주를 거쳐 최종 목적지인 LA까지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모든 인원이 무사히 투어를 마쳤다.

투어에 참가한 라이더들은 울트라 리미티드, 로드 글라이드, 로드킹 등의 할리데이비슨 투어링 모델과 동고동락했다. 아울러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전문 라이더 6명과 직원 7, 서비스 테크니션 1, 안전 차량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이 4,000km, 1214일간의 대장정을 안전하게 끝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18 U.S. 루트 66 투어에 참가한 정창욱 라이더는 할리데이비슨의 본고장인 미국에서조차 꿈의 라이딩이라 불리는 루트 66 투어를 무사히 마무리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박민우 라이더는 아내와 함께 미국 투어를 하며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