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 UMF에서 다크커스텀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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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지난 67일부터 9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 2019 UMF(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하며 예비 라이더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UMF는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개최하는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이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부스를 마련해 브랜드를 어필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할리데이비슨을 모르는 대중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기존 라이더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기존 고객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초청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구매 이벤트,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 이벤트와 페이스북을 통한 ‘친구 소환’ 이벤트, 기존 고객 SMS 발송 등 다채로운 고객 이벤트를 통해 총 330명의 고객을 초청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매년 진행 중인 다크커스텀 파티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다크커스텀은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라이더를 위해 외관뿐만 아니라 액세서리까지 블랙으로 마감해 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할리데이비슨만의 특별한 라인업이다.

행사장 내의 부스는 다크커스텀 파티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다크커스텀 기종을 전시했다. 포티에잇, 스트리트밥, 팻밥114, FXDR114 등 총 8대의 모터사이클을 전시했으며 참가자들은 자유로이 모터사이클에 올라 사진을 찍었다. 키오스크를 마련해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바로 출력할 수 있게 배려했다.

또한 시동을 걸고 할리데이비슨 고유의 고동감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점프 스타트머신은 트레드밀과 같은 원리로 직접 스로틀 그립을 감아 볼 수 있음은 물론이고 변속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휴식 공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부스를 방문하는 참가자들에게 할리데이비슨 기념 팔찌를 제공하기도 했으며, 할리데이비슨 로고를 새겨보는 타투 프린터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했다. 부스를 찾은 한 참가자는 모터사이클은 잘 몰라도 할리데이비슨은 잘 알고 있다. 뮤직 페스티벌에서 만나니 친근하게 느껴졌다. 이번 기회에 모터사이클에 앉아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해보니 구매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할리데이비슨은 이번 다크커스텀 파티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 등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음악 페스티벌과 같은 역동적인 이벤트는 물론이고 7월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투어를 마련해 또 다른 만족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 사진
김남구 기자 southjade@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