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라이더에서 클래식 오픈 페이스 바이킹Vikings을 출시한다.
바이킹은 레트로 모터사이클 헬멧과 중세 바이킹에서 영감을 얻은 고전적인 쉘 디자인이 인상적인 클래식 모터사이클 헬멧이다. 클래식 장르에 잘 어울리는 레트로 오픈 페이스 헬멧으로 클래식 라이더들이 선호하는 스몰 쉘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라인업 등이 특징이다.
블레이드 라이더는 바이킹의 출시로 오픈 페이스 라인업을 추가함으로써 헬멧 브랜드로 입지를 넓혔다. 더욱이 블레이드 라이더가 중세 기사Knight와 대검Blade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브랜드 상징인 만큼, 바이킹의 호전적이고 용맹한 이미지가 브랜드의 정체성과 외연 확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킹은 클래식 장르에 잘 어울리는 레트로 오픈 페이스 헬멧이다.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레트로 클래식 장르의 모터사이클과 잘 어울린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혼다 슈퍼커브나 베스파 스쿠터부터 고전적인 디자인의 로얄엔필드 클래식500이나 모던한 멋을 자랑하는 트라이엄프 T100, T120까지 다양한 바이크의 오너들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킹의 쉘은 소재는 파이버 글라스를 사용하여 경량화를 실현하면서도 외부 충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승차용 안전모 기준으로 KC인증을 통과하며 안전성을 검증해내기도 했다. 쉘은 1가지 타입이며 사이즈는 S, M, L, XL, 2XL가 준비된다. 내피는 착용감을 고려해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했으며, 교체가 가능한 타입인 장점이 있다.
컬러는 크롬 블랙/ 맷 블랙/ 퓨어 화이트/ 아이보리/ 아비오 그레이/ 메탈 그레이/ 와인 레드 총 7가지 색상이 출시되며, 별도의 카본 버전도 함께 출시된다. 카본 버전은 크롬 블랙 카본/ 맷 카본 등 2가지 타입이다.
블레이드 라이더 공식 수입원 모토지니(대표 신이성)는 ‘블레이드 라이더가 오픈 페이스 바이킹을 출시하며 헬멧 브랜드에 걸맞은 라인업을 갖춰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말을 전했다. 이어 ‘모터사이클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 안전은 필수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고 멋진 헬멧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블레이드 라이더 바이킹의 정식 소비자 가격은 노멀 버전이 22만 원, 카본 버전이 32만 원이다. 판매처는 전국 블레이드 라이더 대리점 및 협력점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바이킹의 출시와 더불어 블레이드 라이더는 고글과 선바이저 등 헬멧 액세서리와 레트로 MX 저지도 함께 선보인다. 각 제품의 자세한 사항은 블레이드 라이더 공식 수입원 모토지니 홈페이지(motojini.co.kr)를 참조하면 된다.
글
김남구 기자 southjade@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