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C & 쿠시타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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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C는 보급형부터 프리미엄 라인업까지 다양한 헬멧을 생산하는 글로벌 헬멧 브랜드이다. 또한 HJC는 국내 최고의 역사를 가진 헬멧 브랜드인만큼 오래전부터 전국각지의 용품샵에서 자사의 제품을 판매해왔다.

하지만 HJC의 최상급 라인업인 알파 시리즈 출시 이후 프리미엄 헬멧 취급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지난 5월 7일 광진구 자양동에 알파 라인업을 취급하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 했다. 홍진 & 쿠시타니는 HJC의 프리미엄 헬멧 라인업에 해당하는 알파 시리즈를 전시 및 판매하고 향후 AS까지 책임지게 된다.

HJC의 알파 라인업은 풀페이스 헬멧인 알파텐 플러스, 하프페이스 타입의 알파젯, 오프로드용 헬멧인 알파엑스, 시스템 헬멧인 알파맥스 에보로 구분되며, 다양한 컬러는 물론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모델까지 구비되어 있다.

또한 홍진 & 쿠시타니 매장에는 일본의 라이딩기어 브랜드인 쿠시타니의 다양한 제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매장에는 글러브, 부츠, 레인웨어, 재킷 등의 기본적인 라이딩기어가 구비되어 있으며, 이지오더 방식으로 주문이 가능한 레이싱 슈트도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홍진 & 쿠시타니의 이승원 대표는 “과거 HJC가 국내 사용자들에게 다소 소홀해왔다는 인식을 지우고, 보다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해 알파 라인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또한 알파 라인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철저하게 하기 위해 본사에서 진행한 교육을 이수했으며, AS처리에 필요한 모든 부품을 확보한 상태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글  김승욱 기자 insumy@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