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자동차, FC125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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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자동차가 지난 6월 11일 창원 본사에서 뉴모델인 FC125를 런칭했다. FC125는 상용과 승용을 겸하는 스쿠터로, 디자인과 상품성에 심혈을 기울여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그에 따른 활용도를 수렴해 탄생했다.

이번 행사는 대림자동차가 야심 차게 준비한 런칭 행사로, 미디어는 물론 많은 대리점 대표들도 초청했다. 또한 단순한 신차 소개로 끝내지 않고 초청된 모든 사람들에게 시승 시간이 주어졌으며, FC125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품질로 승부수를 던지다

FC125는 대림자동차의 2016년형 라인업 중 완전히 새롭게 개발한 모델로, 디자인도 최신 기종다운 신선한 모습이다. FC는 4가지 콘셉트(Four Concept)를 의미하는데, 스포티한 디자인,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 우수한 실용성 등으로 상용과 승용에 최적화된 모델을 추구한다. 외형에서도 독수리가 먹이를 향해 돌진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역동적이면서도 매끈한 프론트 뷰를 완성했고, LED를 적용해 한 층 세련된 모습을 구현했다.

또한 FC125에는 새롭게 개발한 배기량 125cc의 DTI(Daelim Technical Innovation)엔진을 장착해 출력과 연비를 향상시키고 소음을 억제해, 퍼포먼스는 물론 주행 품질과 연료 효율도 모두 끌어올렸다. 735mm의 낮은 시트 높이와 적재성이 용이한 리어 캐리어, 넓직한 플로어 판넬 등으로, 상용으로써의 활용도를 높임과 동시에 승용 라이더에게도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브레이크는 전륜에 디스크를 채용하고, 후륜에 디스크/드럼을 겸용함으로써 필요충분한 제동성을 확보했고, 5,9L의 연료탱크 용량과 113kg의 버겁지 않은 차체 무게를 갖췄다. FC125의 판매 가격은 209만원(디스크)과 204만원(디스크/드럼)이며, 화이트, 그레이, 레드의 세 가지 컬러로 출시 했다.

FC125의 소개가 끝나고 대림자동차의 김방신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및 제품 개발 팀원들도 FC125 공식 1호 차에 사인을 했다. 그만큼 대림자동차에게 FC125는 남다른 모델이며, 이를 기점으로 앞으로는 더욱 개선된 품질과 상품성으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2부로 이어졌던 시승 체험단도 이런 의미와 같은 맥락이다. 말로 하는 설명에만 그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판매할 대리점 대표들에게 직접 시승 체험의 기회를 주는 것은 FC125에 그만큼 자신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의 마케팅만큼이나 대리점 대표들이 중요한 이유는, 소비자와 직접 마주하고 제품을 소개하기 때문에 해당 모델을 누구보다도 잘 알아야 한다.

이런 그들에게 시승을 하게 함으로서 FC125의 세일즈 포인트와 장단점을 몸소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이벤트 및 할인 행사 등으로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것보다 훨씬 더 양질의 소통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약 3개월간 FC125를 시승할 수 있도록 시승 체험단도 실시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FC125의 상품 가치를 홍보했다. 대림자동차의 김방신 대표이사는 “신제품 개발에 여러 대리점 대표들의 의견과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앞으로는 품질을 핵심으로 경쟁력 있는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며, 대림자동차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대림자동차 측은 어떤 때보다도 상품성에 많은 개선이 이뤄진 점을 강조했고, 이번 런칭 행사에서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자신 있게 내비쳤다. 대림자동차는 그 동안 다양한 상용 모터사이클 및 스쿠터를 판매해왔기에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과 특성을 어떤 브랜드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다. 때문에 이들이 더욱 높은 품질로 경쟁력 있는 모델을 선보인다면 다시 한번 국내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이다. FC125가 그 출발점에 서길 바란다.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