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레저스포츠페스티벌, 오롯이 발산한 스파이더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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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제 1 2016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행사로, 전국의 많은 레저스포츠 팬들이 참가해 행사를 즐겼다.


레저브랜드의 중심에 선 캔암

이번 행사는 레저스포츠, 도심을 날다라는 주제로, 레저스포츠를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레저스포츠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에서 어떻게 즐겨야 할지 몰랐던 사람들도 쉽고 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버스킹 공연, 체력 왕 선발대회 등의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종목도 다양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를 비롯해, 클라이밍, 서바이벌 게임, BMX, 드론, VR, 카트, 페달보트 등 열 다섯 가지의 종목을 평화의 광장과 몽촌 호수 등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레저스포츠의 형태가 보다 다채로워졌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기존의 레저 및 익스트림 스포츠만큼이나, 전례 없던 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VR과 같은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놀이 문화가 탄생한 것이다. 특히, 성인 남성들에게 언제나 인기 있는 장난감으로 꼽히는 것들에는 몇 개가 있는데, 바로 모터사이클과 자동차와 같은 엔진을 이용한 탈 것이다.

이런 탈 것에도 조금씩 새로운 형태의 것들이 등장하기 마련이고, 이 변화의 하나로 존재하는 것이 바로 트라이크다. 그리고 이 트라이크의 주역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캔암의 스파이더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압도적인 디자인부터, 첨단 기술을 탑재해 뛰어난 운동성능을 확보하는 등 새로운 탈 것을 갈망하던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장난감인 것이다.

게다가 캔암은 스파이더 시리즈는 물론 ATV SSV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레저스포츠 브랜드이다. 또한 BRP코리아의 캔암 한국총판인 바이크원은 스파이더 시리즈 중 장거리 투어링에 적합한 RT-LTD, 스포츠와 크루징을 겸비한 F3-T F3-S 등을 전시했고, 레니게이드(ATV)와 매버릭XRS(SSV) 등 캔암이 갖고 있는 레저 브랜드의 장점을 여지 없이 발산했다.

스파이더의 경우, Y형태 프레임으로 안전성이 뛰어나고, 트랜스미션은 세미오토 방식으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게다가 다양한 전자장비를 탑재해 주행 안정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전용 트레일러로 적재공간을 더욱 확보하면 캠핑용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등 레저용으로 손색 없는 구성을 갖췄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데서 그치지 않고, 레저스포츠 전문가들이 모여 레저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새로운 사업 기획을 모색하는 등 전문적인 시각으로 레저스포츠를 바라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레저스포츠산업은 창조경제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산업이다. 지속적으로 레저 문화를 융성하여 시민들의 여가활동도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RP코리아의 캔암 한국총판인 바이크원의 홍보기획마케팅 관계자 역시, “이번 행사와 같이 레저스포츠를 선보이는 자리나,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시승체험행사 등으로 캔암의 우수한 레저용 제품을 선보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