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암, 대구지역 공식딜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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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및 경북 지역의 캔암 공식 딜러인 모토테라가 지난 9 24일 매장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오픈 행사에는 모토테라 및 BRP코리아의 캔암 한국총판인 바이크원의 관계자를 포함해 300여명의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대구에 입성한 캔암

BRP의 주력 브랜드인 캔암은 스파이더와 ATV, SSV 등 온/오프로드에 최적화된 대표적인 레저차량을 선보인다. 또한 자동차 및 대배기량 모터사이클을 취미로 즐기는 이들에게 새로운 레저용 탈 것으로 최근 들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모토테라는 캔암 스파이더를 필두로 대구 및 경북 지역에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모토테라는 캔암 스파이더 이외에도 다양한 수입 모터사이클과 파츠를 판매하고 있으며, 넓은 주차장과 세차시설도 갖추고 있어 많은 라이더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언급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팔공산 초입에 위치해있어 대구와 부산 등 인근 지역의 라이더들이 방문하기에 제격이다.

이에 BRP코리아의 캔암 한국총판인 바이크원은 브랜드 확장에 발맞춰 캔암 스파이더 시승체험행사 및 오픈 행사를 지원해, 캔암 스파이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전시된 스파이더 시리즈는 RT-LTD F3-S, ST-S를 비롯해, 2016년 신제품인 F3-T 등 대부분의 기종을 선보임으로써 스파이더의 매력을 여실히 입증했다.

시승 체험 행사는 2종 소형면허를 취득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기에 많은 라이더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동시에 2종 소형면허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탠덤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었으며, 안전한 시승행사를 위해 운행조작법 교육은 물론 진행요원의 상세한 설명과 통제가 이루어졌다.

최근 들어 캔암은, 모터사이클 및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더욱 각광받고 있다. 그들이 즐기는 다양한 레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하면서 독창적인 레저 브랜드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는데, 이런 다양한 형태의 시승체험 행사 및 대외적인 이벤트 등으로 레저문화를 발전하는데 동참하기 때문이다.

또한 겨울철에는 주문제작 시스템을 활용해 제설장비 등을 전국의 관공서 및 군부대, 기업, 단체 등에 공급하고 있다. 캔암 제품의 우수성을 레저용으로 알리는 것 이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직접적으로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캔암이 모토테라에 공식 입점한 것은, 지금까지 캔암이 보여줬던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구와 경북지역에 레저문화의 즐거움과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브랜드를 알리겠다는 의미일 것이다.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