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750, 크루징의 뉴에라로 향하다
일반적으로 할리데이비슨은 낮고 긴 차체에서 느껴지는 남성미와 웅장함, V트윈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묵직한 고동감 등의 매력이 특징이다. 반면 스트리트750은 전통적인 할리데이비슨의 이미지 보다는 다루기...
혼다 CB650F, 미들급 네이키드의 복병
혼다의 전통적인 네이키드 라인업은 CB시리즈다. 저배기량의 소형 모터사이클부터 오버리터급의 대형 모터사이클까지 폭 넓은 배기량을 갖추고 있으며, 스포츠 투어러와 멀티퍼퍼스 등의 가지치기 기종까지 수용한다. 그만큼...
2021 야마하 NMAX 125, 정상의 자리를 노린 진화
야마하가 2021년형 NMAX(이하 엔맥스) 125를 공개했다. 2021 엔맥스 125는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편의 장비를 추가 장착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엔맥스의 125cc 블루 코어 엔진은 가변...
혼다 비전, 말 그대로 ‘갓성비’
혼다가 중저가 스쿠터 시장의 비전을 제시했다. 혼다의 새로운 엔트리 스쿠터 비전(Vision)은 224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최신 전자 장비까지 탑재하며 스쿠터 시장을 이끌어갈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트라이엄프 트라이던트660, 엔트리의 서슬 퍼런 광기
트라이엄프의 새로운 엔트리 기종인 트라이던트 660(이하 트라이던트)이 출시됐다. 트라이던트를 경험하기 위해 트라이던트 시승회가 열린 경상남도 남해로 향했다.
트라이던트에 대한 고해성사시승에 앞서 트라이던트에 대한 몇 가지...
모터사이클 유라시아 횡단기 #16, 백야의 거리
24일차 엔젤홈
원래 계획은 헬싱보리까지 내려가 페리를 또 한 번 타고 15분이면 건너는 덴마크 코펜하겐까지 일사천리로 달릴 생각이었으나, H단장의 모터사이클이 또 문제를 일으켜서 계획이 틀어지게...
스즈키 3세대 하야부사, 당신이 기대했던 모든 것
이쯤이면 스즈키가 스즈키했다고 표현해도 좋지 않을까? 카타나와 브이스트롬 1050XT를 통해 구세대 기종에 대한 재해석 능력을 입증한 스즈키가 이번에도 해냈다. 드디어 스즈키의 송골매가 움츠렸던 날개를...
혼다 CBR1000RR-R, 토탈 컨트롤의 정점
혼다의 새로운 플래그십 슈퍼스포츠 CBR1000RR-R FIREBLADE(이하 트리플R)가 국내에 상륙했다. 혼다코리아는 미디어 시승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기함의 대관식을 열었다. 혼다는 왜 기종명에 R을 하나 더...
스즈키 스위시 125, 다시 한번 스프린터
얼마나 그리웠던 감각인가? 콤팩트한 차체를 요리조리 돌려가며 마치 장난감을 타고 노는 듯한 유쾌한 감각 말이다. 누군가는 ‘스프린트 스쿠터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시그널...
SYM의 천하삼분 계책, 제트14
스쿠터는 쉽고 간편한 특징으로 누구에게나 관심을 받는다. 특히 125cc급은 가장 평범하면서도 활용범위가 넓어 인기가 높다. 그러나 지금의 125cc급 스쿠터는 보다 까다로워졌다. 우수한 품질은 기본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