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Update : 2018-04-20
로그인 회원가입
REVIEW
HOME > 뉴스 > 글러브

REV'IT FLY GLOVES
플라이를 주목하라
나경남 기자    입력 2011-05-12 18:12:50    수정 2011-05-12 18:12:50
TAG : 레빗, 플라이, 글러브, 반글러브, 숏글러브, 숏커프스, 메시, 가죽, 장갑
라이딩 글러브 가운데 메시 글러브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이라고 하면 노면과 기온이 높아지고, 손에서도 땀이 많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클릭하시면 원본크기의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REV'IT, FLY GLOVES


폴리에스터 메시 소재를 사용하는 메시 라이딩 글러브는 무게도 가볍고 통기성이 탁월하다. 하지만 전도 시에 가죽 소재로 제작된 글러브보다 내구성이 떨어지며, 안전성에 있어서도 다소 뒤쳐질 수 밖에 없다. 레빗의 플라이 글러브와 같은 가죽 소재를 사용한 메시 글러브를 찾는 이들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지도 모른다.



과장은 필요없다


클릭하시면 원본크기의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레빗이 2011년 새롭게 내놓은 가죽 메시 글러브인 ‘플라이(Fly 이하, 플라이)는 손목을 감싸는 부위가 짧은 숏 커프스 글러브(이하, 숏 글러브)이다. 숏 글러브 답게 가벼운 무게와 간편하게 착용이 장점이다.


기본적인 장점을 추가하자면 폴리우레탄 코팅을 처리한 소가죽과 염소 가죽을 함께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견고하며, 펀칭 가공을 해 여름철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레빗 브랜드가 단단하게 구축한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한 몫을 담당한다.


클릭하시면 원본크기의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폴리우레탄으로 코팅된 소가죽과 염소 가죽을 사용했다.



하지만 플라이 글러브의 장점은 외관에서 그치지 않는다. 라이더가 직접 착용하는 거의 모든 라이딩 기어가 그렇듯, 착용감은 외관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전체적인 디자인에서의 장점을 무시할 순 없다. 단지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과 착용감을 만족시키는 디자인은 큰 차이가 있을 뿐이다.


클릭하시면 원본크기의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너클 가드와 손가락 관절 부위에는 폴리우레탄 플라스틱 소재의 프로텍터가 배치됐다. 프로텍터들의 형상은 일반적인 라이딩 글러브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글러브를 벗은 상태나 착용한 상태에서 눌러보면 보호되는 부위는 푹신하게 쿠션이 있는 듯 느껴진다.


클릭하시면 원본크기의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글러브 내부의 손을 감싸는 부위는 모두 촘촘한 구조의 폴리에스터 텍스타일로 이뤄졌다. 때문에 글러브를 착용할 때, 부드럽게 손이 들어가고 나갈 수 있다. 손에 직접 닿는 감각은 언뜻 따뜻한 느낌까지도 준다.


글러브의 외피 역시 마찬가지이다. 신축성이 충분한 염소 가죽은 두께에 비해 가벼운 무게를 갖고 있으면서도 비교적 높은 강성을 갖고 있는 전천후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가죽 소재의 강성을 높이기 위해서 사용된 소가죽은 손가락이 연결되는 손바닥 부위와 손날 부위로 이어진다.


클릭하시면 원본크기의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글러브를 고정하는 소매(커프스)는 벨크로 방식으로 고정된다. 손목과 손등이 이어지는 부위에는 그립을 쥐었을 때, 글러브가 움직이는 것을 고려해 네 줄의 셔링으로 처리했다. 그립을 쥐어 가죽 소재가 팽팽하게 당겨진 가운데서도 움직임은 자유롭고, 밀착감도 떨어지지 않는다.


클릭하시면 원본크기의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MADE FOR FIT


가죽 소재의 선택은 직접적인 착용감으로 직결된다. 한편, 착용감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은 소재의 재단과 봉합이다. 패턴을 나누고 그것을 봉합하는 것은 단순히 보면 글러브의 모양을 갖추는 것뿐이다. 하지만 레빗은 패턴 조각들을 연결하면서 자연스러운 손 모양을 만들어 냈다.




자세히 글러브를 살펴보면 손가락 안쪽의 마디 부분은 좁게 처리했다. 손등 방향에서 보는 손가락 관절 부위의 가죽 소재 역시 마찬가지이다. 덕분에 플라이 글러브를 낀 손은 자연스럽게 손의 힘을 뺀 맨손의 모습이 그대로 연출된다.


클릭하시면 원본크기의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도화지 위에 손바닥을 얹고 볼펜으로 손바닥 모양을 그리듯 패턴을 잘라냈다면 이런 자연스러움은 없었을 것이다. 자연스러운 맨손의 모습이 연출되는 것은 핸들 그립을 쥐었을 때, 더욱 그 효과를 실감할 수 있다.


스로틀 그립 위에 플라이 글러브를 낀 손을 얹어 놓으면 말 그대로 그립을 쥐는 정석에 가까운 모습이 연출된다. 실제로 그립을 쥐어보더라도 손가락 바닥 부분의 가죽이 남는 부분은 거의 없다.


클릭하시면 원본크기의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손바닥 안쪽의 가죽 패턴의 배치도 적절하게 맞아 떨어진다. 엄지 손가락의 바깥쪽 측면에서부터 손바닥 사이에는 네 개의 가죽 패턴을 사용해 밀착감을 높였다. 밀착감을 높였다고 해서 지나치게 압박이 가해지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가죽 여분이 많이 남아 그립감을 해치는 경우도 없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손에 착 감기는 느낌에 가깝다.


클릭하시면 원본크기의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플라이 글러브의 깔끔한 외관은 가죽 패턴을 연결하는 부위를 글러브 내부로 위치한 이유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글러브 내부에서 이 연결 부위의 이물감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이물감을 최소화하는 노력은 실제 착용에서도 느낄 수 있다.


클릭하시면 원본크기의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글러브를 착용했을 때, 손가락 끝 부분의 패턴 연결 부위는 손톱의 바로 아래 위치한다. 레버류 혹은 버튼 등을 조작하는 것이 손바닥의 손끝이라고 한다면, 이물감이 있어도 상관없는 부위로 연결 부위를 맞춘 느낌이다.


클릭하시면 원본크기의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글러브의 착용감과 그립감은 라이더의 개인적인 사이즈 편차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손목이 꺾이는 부위를 기준으로 가운데 손가락까지의 길이가 20cm, 가운데 손가락 길이가 8.5cm인 라이더에게 미디엄(M) 사이즈가 가장 잘 맞는 정도다.





비교는 얼마든지


플라이 글러브의 소비자 판매 가격은 10만 7천원으로 책정됐다. 가죽을 사용해 제작된 숏 글러브 가운데 특히 레빗의 브랜드 가치에 비하면 그리 과한 금액은 아니다. 물론 가죽 소재의 특징도 빼놓을 순 없다.


클릭하시면 원본크기의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착용감과 필요 충분한 강성을 갖고 있는 고품질의 염소 가죽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무게도 무척 가볍다. 펀칭 가공으로 통기성을 높였으며, 가죽 패턴 가공을 입체적으로 처리해 손에 딱 맞는 감각까지 갖추고 있다.


모터사이클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장점도 있다. 네이키드 및 미들급 스포츠 모터사이클은 물론 스쿠터에도 잘 어울린다. 블랙 컬러의 강인한 인상 덕분에 크루저 모터사이클에도 특히 잘 어울릴 것이다.


클릭하시면 원본크기의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강점과 단점을 무엇보다 쉽게 파악하는 것은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라이더가 직접 착용해보는 것이다. 때문에 완벽한 객관적 평가는 라이더 개개인의 주관적 평가들이 필요하다. 리뷰를 마감하면서 꼭 전달해야 하는 부분은 이것이다. 레빗의 2011년 신제품 가죽 메시 글러브인 ‘플라이’는 “직접 착용해보기 위한 수고를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점이다.


소비자 판매 가격: 107,000원
바이커즈랩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에 보호를 받습니다.
단, 회원들이 작성한 게시물의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 에게 있습니다.
원저작자 표시(출처표기)/비상업적이용/기사 내용 변경불가의 3가지를 지키시면 기사내용을 퍼가실수 있습니다.

목록



댓글 11
저도 k사의 유사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풀메쉬글러브보다 펀칭가죽글러브가
심리적인 안정감도 좋고 그립력도 결코 나쁘지 않아서 계속 사용중입니다
  11-05-12 20:29  답변
 나의상태^^! 땡땡
깔끔한 느낌의 디자인이네요~   11-05-13 00:27  답변
정말 심플한 디자인처럼 보이는데 펀칭이 되어 있어 여름철에 써도 정말 시원할꺼 같네요!!
가격도 그리 비싸보이지도 않은거 같고 좋은 제품인거 같네요!!^^;;
  11-05-13 00:45  답변
   연결된 답글코멘트
지르세여 ㅋㅋ 메쉬글러브 없자나여~ㅋ   11-05-13 22:17  답변
 나의상태^^! 찰리
가격대비 좋을것 같은 상품같아보입니다.   11-05-13 09:17  답변
저도 깔금하니 좋아보이네요~~~   11-05-13 13:58  답변
 나의상태^^! 빽스
레빗 디자인 정말 제스타일인듯...   11-05-13 23:39  답변
음.. 깔끔해 보입니다.   11-05-16 00:15  답변
 나의상태^^! 익룡
코멧하고  비슷하게생겻네요 ㅎㅎ   11-05-16 01:27  답변
 나의상태^^! 비규
손바닥은 미끄러지기 쉽게 부드러운게 좋다고 하더군요
아님 손목이 부러질수 있다던데 ㄷㄷㄷ
  11-06-15 17:53  답변
 나의상태^^! 비규
레빗 디자인 좋네요~   12-05-04 17:54  답변


1 R1200RT
2 YZF-R6
3 FLTRX SE CVO ..
4 해머 S
5 XL883N 아이..
BEST  GALLERIES
2012년 형 CBR1000RR 출시
- 바이커즈랩 취재기자 …
- 취재기자 모집 공고
- 바이커즈랩 동계 휴가
- 추석 연휴 업데이트 공…
- 모터사이클 비교 검색 …
LATEST ARTICLES
피아지오&베스파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
인디언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
스즈키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
부산 수영점 오픈
베스파
오감만족 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
가와사키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
춘천점 오픈 예정
인디언
BMW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
2018 레이스로 향하다
SLR타이치 팀 체제 발표..
 
회사소개 I 이용약관 I 개인보호정책 I 광고제휴문의 I 고객센터 I 기사작성원칙 I 포인트정책 및 회원등급
발행인: 강봉석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00680 | 사업자 등록번호: 105-15-41810 | 통신판매업 신고: 마포01139호
주소: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7-10 한터빌딩 B1| 대표전화: 02-3142-7945 | 팩스: 02-6280-7946 | 문의메일: admin@bikerslab.com
-----------------------------------------------------------------------------------------------------------
저작권안내 : 바이커즈랩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에 보호를 받습니다. 단, 회원들이 작성한 게시물의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
에게 있습니다.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게시, 판매, 대여 또는 상업적 이용시 손해배상의 책임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
해 책임 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C) 2008. BIKERSLAB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