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트리시티 300, 진일보한 LMW와 틸트 락 어시스트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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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가 쿼터급 트라이크 스쿠터인 트리시티(tricity) 300을 공개했다. 트리시티 300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9 EICMA에 처음으로 공개되며 베일을 벗었다. 

트리시티 300은 LMW(Leaing Multi Wheel) 시스템을 탑재한 야마하의 네 번째 모터사이클이다. 이전에 야마하는 트리시티 125, 나이켄, 나이켄 GT에 LMW 시스템을 적용했다. 야마하는 2015년에 트리시티 125을 출시했으며 이후 축적한 5년간의 경험과 데이터를 트리시티 300에 녹여냈다. 트리스티 300은 가장 완성도 높은 LMW 시스템을 탑재해 안정적인 코너링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트리시티 300은 ‘블루 코어’ 292cc 수랭식 단기통 엔진을 탑재했으며, 야마하 모터사이클 중 최초로 틸트 락 어시스트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야마하 측은 발표했다.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야마하의 최종 목표가 넘어지지 않는 모터사이클을 개발하는 것이라는 프레젠테이션도 이어졌다. 틸트 락 어시스트 시스템은 차체 밸런스를 향상시킴은 물론이고 편안한 승차감도 제공한다. 트리시티 300에 대한 재원과 출시 시기는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글 
김남구 기자 southjade@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