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M, 다카르 챔피언 타이틀 탈환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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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다카르 랠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속에도 진행을 예고한 제43 2021 다카르 랠리는 2021 1 3일부터 15, 지난 2020 다카르 랠리와 같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펼쳐진다.

, 세 개의 국가를 넘나드는 코스로 계획됐던 2021 다카르 랠리는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사우디아라비아 단일 코스로 재구성되었다. 2020년의 콘셉트가발견의 탐구였다면 2021년 콘셉트는탐험의 여정이다. 총거리 7,646km에 스페셜 구간 4,767km로 이루어진 제43회 다카르 랠리는 이전보다 속도는 줄이고 기술적인 경쟁의 요소를 더했다고 하며 사막의 모래 코스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 다카르 랠리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랠리가 취소되었다. 때문에 모든 랠리스트들은 레이스보다 자체적으로 훈련이나 트레이닝에 더욱 매진했다. 지난 10월 안달루시아 랠리가 진행되긴 했으나 예년보다 실전 레이스 참가가 적었던 만큼 다양한 변수가 예상된다. 때문에 19회 연속 우승을 하며 풍부한 데이터를 가진 KTM 팩토리 팀과 그 전력이 주목받고 있다. 토비 프라이스는 2016년과 2019, 샘 선덜랜드는 2017, 매티아스 워크너는 2018년 다카르 랠리 우승자다. 특히 샘 선덜랜드는 모래 지형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왔던 선수다.

새롭게 합류한 2세 신인 다니엘 샌더스는 2019년 호주 오프로드 챔피언십 챔피언이며 ISDE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여기에 201년 하타흐 사막 레이스에서 우승한 경험으로 사막 지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뿐 아니라 다양한 변수에서 공격적이고 빠른 대처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글 
김남구 기자 southjade@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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