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대형 모터사이클 신기종 출시를 통해, 자사의 대형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강화하고 국내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2002년에 모터사이클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해,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100cc 소형 스쿠터부터 1,800cc 대형 모터사이클인 골드윙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모터사이클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모터사이클 산업에서 브랜드파워 1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를 기점으로 혼다코리아는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라이딩의 즐거움’을 전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사의 대형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스포츠, 네이키드, 어드벤처, 스쿠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모터사이클에 DCT와 같은 첨단 사양과 ABS 등의 안전장비를 탑재하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매력적인 대형 모터사이클 신기종을 적극 투입하여 브랜드를 강화하고 국내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오프라인 고객 이벤트 및 판매점 시승 행사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압도적인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CS품질 향상에 노력하는 등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대형 모터사이클 신기종은 2017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던 X-ADV, CBR1000RR SP, CB1100RS, CB650F, CRF250랠리와 CBR1000RR CRF1000L MT 등 총 7대다.
X-ADV: 도심과 오프로드 주행을 동시에 책임지는 새로운 콘셉트의 어드벤처 스쿠터
CBR1000RR: 25주년을 맞아 최첨단 레이스 기술로 무장해 새롭게 태어난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R SP: 서킷 주행을 염두에 둔 최고급 파츠와 동급 최경량을 실현한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CB1100RS: 클래식함과 스포티한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정통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650F: 혼다 CB시리즈의 전통을 잇는 진정한 미들급 4기통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RF250랠리: 공도 주행이 가능한 경량 듀얼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CRF1000L MT: 다카르랠리 챔피언 머신을 재현한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CRF1000L의 MT(수동)버전
혼다코리아의 정우영 대표는 “혼다의 대형 모터사이클은 다양한 첨단기술을 적용해 라이더가 느낄 수 있는 주행의 즐거움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모델이다. 또한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고성능 모터사이클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전했다.
글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