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색다른 모터사이클 여행 ‘지리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리산 투어는 18일부터 2박3일간 남원, 하동, 남해 등 지리산 일대를 모터사이클로 라이딩을 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 6월에 진행한 백두대간 투어 시즌2로 기획해 할리데이비슨 라이더에게 차별화된 모터사이클 투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50여명의 라이더들이 라이딩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전 일정 숙박 및 식사, 정비차량, 구급차 등을 제공해 끝까지 안전한 투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어플리케이션인 ‘할리프렌즈’를 이용해 지리산 내 관광 지점을 자유롭게 라이딩 할 수 있도록 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고객들이 라이딩 시 주요 지점에서 어플 인증을 한 수만큼 응모권을 제공했으며, 행사 마지막 날에 럭키 드로우 진행으로 할리프렌즈 상품인 유리막 코팅 상품권과 전기레인지, 제주도 숙박권, 화장품, 커피 텀블러 세트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강태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백두대간 투어 시즌1인 강원도 구령투어 참가 고객들의 성원으로 이번에는 조금 더 라이딩에 집중 할 수 있는 장소로 지리산일대를 선택했다. 많은 고객들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행사를 통해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의 진면목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할리프렌즈’를 통해 스탬프 투어, 지리산 투어 등을 진행했으며, 고객 상생을 목적으로 향후 이벤트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론칭한 할리프렌즈는 라이더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체가 등록 돼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GPS를 기반으로 주변 업체를 안내해주고 있다.
글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