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암코리아, 2018 클럽 BRP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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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P가 지난 9 21일부터 27일까지 7 8일간 미국의 텍사스주에 위치한 댈러스에서 ‘2018 클럽 BRP(2018 CLUB BRP)’를 개최했다. BRP는 스키두(Ski-Doo), 시두(Sea-Doo), 캔암의 ATV,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by-Side), 스파이더는 물론 선박용 엔진 까지 레저스포츠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이번 클럽 BRP’는 웰컴 라이더 바이 라이더(welcome rider by rider)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딜러를 초청해 신제품 소식을 비롯한 시승체험 및 브랜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에 캔암코리아와 오엠케이도 클럽 BRP에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 날인 21일에는 쉐라톤 호텔의 이벤트홀에서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딜러들과 담당관계자들에게 APEC딜러 아시아시장 공략을 위한 강의와, 시장분석 및 전년대비 판매실적에 따른 맞춤 마케팅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강의를 통해 아시아 시장의 발전가능성과 성장추세 등 현 상황을 면밀히 파악할 수 있었다. 뒤이어 2018년형 PWC, SSV, 스파이더 등의 소개와 함께 매버릭 트레일및 PWC 시승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매버릭 트레일은 기존의 SSV기종보다 폭이 좁은 설정으로, 다양한 험로지형에서 뛰어난 주파능력을 발휘했으며,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함 없는 엔진성능을 보였다. 또한 SSV만의 안전성과 운전방식에 ATV의 기동성을 조합한 새로운 탈것으로써의 가치를 보였다.
 
둘째날은 쇼룸에 전시된 2018년 모델들을 관람하며, BRP 임직원들과 전세계 BRP딜러가 한곳에모여 와인파티 및 만찬회를 즐겼다. 이후 BRP회장인 조셉과 기념사진촬영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다음 날에는 BRP코리아 오너 미팅과 댈러스 시티 투어를 진행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는 댈러스에서 엘파소로 이동한 뒤, 멕시코의 후아레즈에 위치한 현지 BRP생산공장을 견학하며, 효율적인 생산라인 시스템은 물론 체계적인 관리 및 복지환경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매년개최하는 클럽BRP는 올해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의 기종들은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각 제품별로 많은 변화를 이뤘고, 매버릭 라인업을 강화해 신규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캔암코리아와 오엠케이는 2018 클럽 BRP 참가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은 물론 세계시장의 현 상황과 국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