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G310GS, 쿼터급 멀티퍼퍼스 출시

0
111

BMW 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경량급 멀티퍼퍼스 모터사이클인 G310GS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누구나 쉽게 어드벤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모터사이클

G310GS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연료효율,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으로 어떠한 도로에서도 누구나 쉽게 어드벤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모터사이클이다. BMW 모토라드의 독보적인 엔듀로 기술을 고스란히 적용해 500cc 이하의 경량급 세그먼트에서도 GS 모델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활용성을 적용했다. 가벼운 중량을 통해 도심에서는 민첩하고 날렵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거친 오프로드 코스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역동적인 라이딩을 선사하는 단기통 엔진

G310GS는 앞서 출시한 G310R과 동일한 313cc 수랭식 단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4개의 밸브와 2개의 오버헤드 캠샤프트, 후방으로 경사진 실린더, 전면 공기 흡입부를 갖추고 있으며, 9,500rpm에서 34마력의 최고출력과 7,500rpm에서 2.9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와 더불어 169.5kg의 가벼운 공차중량을 통해 더욱 역동적인 성능을 구현했다.


GS 디자인과 라이더를 배려한 인체공학적 설계

G310GSGS 시리즈특유의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안락하고 편안한 주행을 선사한다. 높은 프런트 펜더와 날렵한 측면 라인, 높게 치솟은 리어 라인은GS 기종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또한 강렬한 컬러를 더해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편안하고 손쉬운 주행을 위해 시트는 820mm에서 850m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라이더들의 신체 조건을 고려해 모든 스위치와 버튼은 안전하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외에도 튼튼한 튜블러 스틸 프레임, 19인치의 프론트 휠, 도립식 포크 및 알루미늄 스윙암 등으로 높은 수준의 주행 안전성과 우수한 핸들링을 갖추고 있다.
 
G310GS는 상위 기종들과 마찬가지로 ABS 등의 옵션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특히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과 2채널 ABS를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가벼운 오프로드 지형을 주행할 때는 버튼으로 간편하게 ABS기능을 끌 수도 있다. 전륜에는 래디얼 마운트 방식의 4피스톤 고정 캘리퍼와 300mm 브레이크 디스크를 장착했으며, 후륜은 2피스톤 부동형 캘리퍼에 240mm의 싱글디스크로 효과적인 감속을 보장한다.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는 우수한 선명도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형 액정 디스플레이(LCD)를 채용했다. 이외에도 BMW 모토라드의 다양한 개별 맞춤 액세서리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G310GS의 가격은 색상에 따라 레이싱 레드와 코스믹 블랙은 715만원이며, 스페셜 컬러인 펄 화이트 메탈릭은 725만원(VAT 포함)이다.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