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건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해 ‘투어리스트 트로피(Tourist Trophy)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투어리스트 트로피는 투어를 통해 주행 마일리지를 쌓고, 전국 29개 포인트의 스탬프를 모으면 독일 모토라드 데이즈 참가를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투어 이벤트다. 지난 3월 17일 경상북도 상주 경천섬에서 1,500 여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시즌 오프닝 투어를 시작으로 오는 9월 15일 투어리스트 트로피 피날레 투어까지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스탬프 포인트와 혜택 규모를 확대해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BMW 모토라드 전시장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주행거리를 확인 받고, 투어 코스 가이드가 포함된 스탬프북을 발급 받으면 된다. 스탬프 포인트는 한국관광공사 추천 테마여행 10선 사업과 연계된 10개 권역의 27개 지역을 포함해 전국 총 29개 포인트가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해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다.
BMW는 모든 스탬프를 수집한 고객 중 최다 마일리지를 기록한 20명을 9월 피날레 투어에서 선발, 독일 모토라드 데이즈 참가 기회 및 라이딩 기어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투어리스트 트로피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탬프 개수에 따라 모토라드 AS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BMW 그룹 코리아의 김효준 대표는 “지난해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는 보다 특별한 라이딩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새로운 시즌을 맞아 투어에 나서는 모든 고객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올해도 고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모터사이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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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