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YTA 브론즈 수료식, 프로 테크니션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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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높은 서비스는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데 매우 중요하다. 특히 모터사이클처럼 전문성을 요하는 제품은 특히 그렇다. 제대로 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야 소비자 역시 해당 브랜드의 모터사이클을 믿고 구매할 수 있으며,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함이 마땅하다. 국내에서는 야마하의 공식 수입원인 한국모터트레이딩이 적극적이다.


전문 정비사 육성, 질 높은 서비스로 다가가다

야마하의 YTA(Yamaha Technical Academy)는 야마하 본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제대로 된 정비사를 육성하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다. 각 단계별로 테스트 항목이 존재하며, YTA를 통해 야마하 최고의 정비사를 가려내는 세계대회(WTGP, World Technician Grand Prix)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적인 기술 습득을 거친 야마하의 테크니션은 결국 서비스의 수준과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인다. 나아가 정비사 스스로도 실력향상을 이뤄낼 수 있어, 직업 만족도와 성취감 등의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모터트레이딩이 지난 2018년부터 YTA의 방침을 도입해 실시했다. YTA는 세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YTA 브론즈는 제품의 기본지식과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PDI와 기본적인 유지보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는 결국 고객이 서비스를 받고자 할 때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과정을 이행할 수 있다는 자격을 뜻한다. YTA 실버는 정기점검과 트러블 슈팅을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는 단계이며, YTA 골드는 최신 기종과 고급 기술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식과 기술을 겸비해 문제 해결은 물론 예방까지 가능하도록 한다.

이처럼 YTA는 단계에 맞는 교육을 통해 정비사를 육성하며, 국내에서는 YTA 브론즈를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물론 교육 과정에 따라 등급을 나눴지만, 모든 과정이 정비사로서 갖춰야 할 자격에 해당하기에 골드 등급 이하라고 해서 정비수준을 논하는 것은 맞지 않다.

정비 역시 시작은 고객과의 만남에서부터다. 고객이 느끼는 문제점 혹은 불만 등을 제대로 파악해야 그에 따른 대책과 해결방법이 올바르게 시행되는데, 이러한 첫 단추가 제대로 끼워지기 위해서는 고객의말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와 대화를 통한 원활한 소통이 기본이다. 기술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그 이후에 수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고객을 대하는 자세와 고객과의 대면을 통해 제대로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 수준 높은 정비, 나아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걸음이다. YTA 브론즈가 중요한 이유다.

한국모터트레이딩은 3일간의 YTA 브론즈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이를 진행하기 위해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선별된 정비팀원은 야마하 본사에서 YTA 브론즈 코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강사 자격을 취득했다. 3일에 걸친YTA 브론즈 교육은 엔진, 서스펜션,타이어, ECU 등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이론부터 엔진과 서스펜션의 분해조립 및 고장진단 등의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YTA 브론즈 4기 코스를 수료한 전국 각 지점의 수료자들은 정비사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스스로의 만족감과 제대로 된 정비교육을 통해 향상된 지식과 기술로 보다 원활하게 고객을 응대하고 그에 맞는 해결법을 갖추게 된 것이다. 결국 이들은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고, 고객들은 이들의 실력과 야마하라는 브랜드에 신뢰를 할 것이다. 한국모터트레이딩은 올해에도 YTA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입증된 정비사들이야말로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와 이에 부합하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야마하 포항점(양학오토바이) 이상훈 사장(좌), 야마하 대전 중구점(대일모터스) 강병하 사원(우)
야마하 통영점(덕바이크)김도훈 대표이사(좌), 야마하 대구 중구점(대경오토바이)서명교 정비팀장(우)
야마하 의정부점(형제모터스)김진희 부장(좌), 야마하 청주점(CJ바이크)김수진 부장(우)
야마하 김해점(바이크랜드) 강민호 대표이사(좌), 야마하 강남점(L&B) 염안섭 부장(우)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사진
김민주 기자 mjkim@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