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2021년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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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이 2021년 라인업을 공개했다. 주목할 점은 소프테일 패밀리의 개편, 투어링의 ‘핫 로드 배거 트리오(Hot Rod Baggers Trio)’, CVO 모델의 새로운 스타일, 그리고 할리데이비슨 최초의 어드벤처 장르인 팬 아메리카(Pan America)의 출시 등이다.

라인업의 변화, 소프테일 패밀리
소프테일 패밀리는 크루저 라인업으로 새롭게 구분하며 기존의 일부 모델을 제외했다. 소프테일 디럭스, 로우 라이더, FXDR 등 세 가지 모델이 빠진 빈자리는 작년 2월 처음 공개한 소프테일 스탠다드가 채웠다. 엔트리 모델을 담당했던 스트리트 밥은 기존의 밀워키 에이트 107 엔진(1,746cc)에서 배기량이 증가한 밀워키 에이트 114 엔진(1,868cc)을 탑재해 존재감을 강화했다. 이로써 2021 크루저 라인업은 소프테일 스탠다드, 스트리트 밥, 소프테일 슬림, 로우 라이더S, 스포트 글라이드, 팻 밥, 브레이크 아웃(일부 지역만 출시), 팻 보이 등의 여덟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소프테일 프레임을 공유하는 헤리티지 클래식은 투어링 라인업으로 자리를 옮겼다. 할리데이비슨은 보다 높은 성능을 추구하는 라이더를 위해 소프테일 전용 스크리밍 이글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핫 로드 배거 트리오, 투어링 패밀리
투어링 패밀리는 최근의 트렌드에 발맞춰 배거 삼총사를 강조하는 모양새다. 투어링 패밀리의 넉넉한 차체에 패니어 케이스를 장착해 근육질 스타일을 선보이는 로드 킹 스페셜, 로드 글라이드 스페셜, 스트리트 글라이드 스페셜의 세 가지 모델이 해당한다. 스트리트 글라이드 스페셜 및 로드 글라이드 스페셜은 투톤 페인트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로드 킹 스페셜과 스트리트 글라이드 스페셜은 데이 메이커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했다. 세 가지의 스페셜 모델에는 새로운 형태의 엔진 가드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2021 투어링 라인업은 일렉트라 글라이드 스탠다드, 헤리티지 클래식, 로드 킹, 로드 킹 스페셜, 로드 글라이드 스페셜, 스트리트 글라이드 스페셜, 로드 글라이드 리미티드, 울트라 리미티드 등으로 구성했다.


고급스러움의 끝판왕, CVO
커스텀 비히클 오퍼레이션(Custom Vehicle Operations)의 약자인 CVO는 보다 고급스럽고 특별한 할리데이비슨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제공하는 팩토리 커스텀 라인업이다. 할리데이비슨에서 가장 큰 배기량인 밀워키 에이트 117 엔진(1,923cc)을 탑재하고 CVO 모델 전용 스페셜 파츠 및 페인트 옵션, 고급스러운 마감 등을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2021 CVO 모델은 새로운 구성의 페인트 옵션과 스타일링, 강화된 오디오 성능, 향상된 라이더 보조 기능(리플렉스 디펜시브 라이더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CVO 스트리트 글라이드, CVO 로드 글라이드, CVO 리미티드 등 세 가지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출시 카운트 다운 돌입, 팬 아메리카
한편 할리데이비슨 최초의 어드벤처 모델인 팬 아메리카는 오는 2 22일에 공식 출시되며,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론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www.HD.com/PanAmerica에서 가능하다.



이찬환 기자 chlee@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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