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5일, 전라도 남원에 위치한 사랑의 광장에서 ‘제 78회 모닝캄 가을 축제’가 개최됐다. 모닝캄은 1992년에 창설된 대규모 모터사이클 동호회로, 이번 가을 축제 역시 전국의 25개 지부에서 약 600백 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중국 위해시의 거풍 바이크클럽 회원들도 함께하는 등 행사의 규모를 실감케 했다.
이에 BRP코리아의 캔암 한국총판인 바이크원은 캔암 스파이더를 전시하는 것은 물론 무상점검, 시승체험 등을 마련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전국의 수 많은 라이더들이 모인 만큼 모터사이클도 다양했던 것은 물론 스파이더를 타는 라이더도 다수 참석해 캔암 부스를 빛냈다.
바이크원은 장거리투어러인 RT-LTD, 스포츠투어러인F3-T, 스포츠 모델인 F3-S 등 전체 라인업을 전시했으며, 스파이더에 탑재된 다양한 편의장비와 주행보조장치 등 스파이더만의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특히 행사를 찾은 부부 라이더들에게 좋은 레저용 탈 것으로써 큰 관심을 받았다. 더욱이 스파이더는 2종 소형면허를 취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탈 수 있기에 라이더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으며, 트라이크이면서도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안전성이 뛰어나 여성 참가자에게도 이목을 끌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용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모닝캄 중앙회 임원 및 각 지부장 등 많은 회원들이 함께했다. 모닝캄의 이창현 중앙회장은 “올 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회원들을 만나 기쁘다. 가을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언제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용호 국회의원 또한 “남원시를 찾아준 모닝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행사를 통해 멋진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서 중부지부, 제주지부, 안동지부, 의정부지부 등 4개 모범지부에 대한 표창 시상과 함께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으며, 장기자랑은 물론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 등으로 축제의 밤을 이어갔다.
이에 바이크원 담당자는, “이번 모닝캄 가을축제는 물론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승체험기회 등을 병행하며 캔암 스파이더를 알리겠다. 나아가 기존 스파이더 오너들에게는 질 높은 서비스로 다가갈 것이며, 일반인들은 보다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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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