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5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캔암 딜러인 김포RPM에서 딜러 확장이전 오픈식과 스파이더 시승체험행사가 개최됐다. 김포RPM은 강화도로 이어지는 양곡삼거리 초입에 위치해있어 서울 및 경기도 등 인근 지역의 라이더들이 방문하기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춰,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닿는 곳이다.
BRP의 주력 서브 브랜드인 캔암은 스파이더와 ATV, SSV 등 온/오프로드에 최적화된 대표적인 레저차량을 생산하며 최근 들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이에 김포RPM은 캔암 스파이더를 필두로 김포 및 경기 지역에서 캔암 스파이더를 전시 및 판매할 계획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김포RPM은 캔암 스파이더 이외에도 수입 모터사이클과 파츠 등도 함께 판매하기에 많은 라이더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언급되는 장소다. 덕분에 행사 당일에도 라이더는 물론 스파이더에 관심을 갖던 사람들도 다수 방문했다.
이에 BRP코리아의 캔암 한국총판인 바이크원은 브랜드 확장에 발맞춰 캔암 스파이더 시승체험행사 및 오픈 행사를 지원해, 방문객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시승체험행사에 준비된 스파이더는 장거리투어링에 특화된 RT-LTD, 스포츠주행에 적합한 F3-S, 스포츠투어링이 가능한 F3-T 등으로 스파이더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승에는 2종 소형면허를 취득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으며, 2종 소형면허가 없는 사람에게는 탠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부부 라이더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안전한 시승행사를 위해 운행조작법 교육은 물론 진행요원의 통제하에 진행했다. 이 밖에도 SSV 제품인 디펜더 등도 전시해 캔암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김포RPM의 김성일 대표는 “김포를 비롯한 경기 지역에서 스파이더 시승체험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기존의 스파이더 오너는 물론 관심을 갖고 있던 많은 라이더들에게도 스파이더의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크원의 홍보마케팅기획담당자 역시 “이와 같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를 앞으로도 전국의 각 지역에서 진행하며, 스파이더의 안전성과 기술력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글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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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