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암, 호주 트레이닝 교육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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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 5일부터 11 12일까지 7 8일간, 호주 시드니의 BRP 아시아 퍼시픽 트레이닝 센터에서 BRP 테크니션 트레이닝 교육이 진행됐다. 이에 BRP코리아의 캔암 한국총판인 바이크원은 BRP코리아의 공식수입원인 오엠케이와 함께 교육에 참가했다.

호주 시드니는 연중 20~30일을 제외하고는 습도가 거의 없는 선선한 가을과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레저스포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오프로드 및 해양레저 문화가 발달하기 좋은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어, 선박, 보트, 워터크래프트, ATV, SSV, 스파이더 등을 즐기는 인구가 많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유지보수 관리 시스템을 이루고 있다.

일례로, 시드니의 유명한 해변인 본다이비치에서는 캔암의 SSV인 커멘더 시리즈가 해양구조대에서 구조작업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도심 곳곳에 디펜더 시리즈 등 다양한 캔암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둘째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는 테크니션 트레이닝 및 BRP 아시아 퍼시픽 오피스 투어가 진행됐다. BRP는 글로벌 레저기업으로 전 세계에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이며, BRP의 주력 서브 브랜드인 캔암은 ATV와 스파이더 및 워터크래프트 등을 담당하며 100여 개 국가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에 BRP 테크니션 트레이닝은 아시아 국가의 딜러 및 테크니션 관련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으로캔암을 보다 제대로 이해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두, 에빈루드, 스파이더, 아웃랜더, 매버릭 등 캔암의 다양한 제품의 진단부터 정비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으며, 메커니즘과 전자 및 전기 시스템을 보다 면밀히 분석하여 캔암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크원 관계자는 “BRP 테크니션 트레이닝을 통해 캔암의 기술력과 제품의 특성 및 기계적인 부분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것들을 바탕으로 국내 캔암 소비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의 레포츠 산업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