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오프로드 경기장에서 2017 KRC 코리아랠리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가 개최됐다. 해당 경기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했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치러지는 최종전까지 총 다섯 차례의 경기로 진행된다.
이에 캔암코리아와 딜러인 충청ATV뱅크와 ATV뱅크도 이번 4전 경기인 ‘UTV TT레이스’에 참가했다. 참가 기종은 캔암의 매버릭 X3 XRS 터보 여섯 대와 매버릭 시리즈 등으로 테스트 주행 및 슈퍼 UTV 레이스와 슈퍼UTV 택시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슈퍼UTV 택시는 신청자에 한해 동승석에 앉아 영암 오프로드 서킷을 체험 주행하는 방식으로, 많은 참가자들에게 캔암 매버릭 시리즈의 성능을 비롯해 오프로드 주행의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오프로드 랠리 VR 체험존 등의 즐길거리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이번 경기는 디자인시선의 채호병 선수(트로피와 상금70만원)가 1위, CS모터스에 황경재 선수가(트로피와 상금50만원)가 2위, 샤프카에 이선호 선수(트로피와 상금30만원) 3위, ATV뱅크의 이병희 선가 4위, 광주제이엠의 김선오 선수가 5위를 차지했다. 특별상은 유일한 여성참가자인 ATV뱅크의 최선애 선수가 시상했다.
캔암코리아 김만석대표는 “작년부터 KMF를 비롯해 프로모터인 주은레이싱의 최광성대표, 캔암딜러점 충청ATV뱅크 이병희대표, 그 외 많은 관계자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오프로드의 레저스포츠를 사랑해주는 많은 고객 및 선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캔암 딜러인 이병희 대표 역시 “작년부터 모든 오프로드 경기에 참가하면서 느낄 수 있었던 점은,
다양한 레저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 증가해 다시금 오프로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에 힘입어 캔암의 제품과 브랜드를 다방면으로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글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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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