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엔필드 코리아가 지난 11일 모터사이클 입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루키 엔필더’ 라이딩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로얄엔필드 코리아는 그동안 ‘먼슬리 트립 데이(Monthly Trip Day)’를 통해 고객을 위한 라이딩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 실시한 ‘루키 엔필더(Rookie Enfielder)’ 이벤트는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맞이해, 로얄엔필드 코리아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하남에서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로 떠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루키 엔필더 이벤트는 라이딩 경력 1년 및 누적 마일리지가 10,000km 미만인 로얄엔필드 라이더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참가자는 로얄엔필드 본사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모집했으며, 총 12명의 루키 엔필더를 선발했다. 이벤트는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초보 라이더 3인과 로얄엔필드 코리아 임직원 1인으로 구성한 4인 1개조로 운영했으며, 발열 체크는 물론이고 라이딩과 식사 등을 각 조 단위로 분리해 진행했다.
초보 라이더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벤트인 만큼 시작에 앞서 기본적인 라이딩 교육을 선행했고 도로 규정 속도와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각 조는 강원도 인제, 홍천, 그리고 경기도 포천 등 각기 다른 목적지로 출발해 만연한 봄을 만끽했다.
로얄엔필드 코리아의 왕정만 점장은 “로얄엔필드를 찾아주시는 고객은 모터사이클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부터 베테랑 라이더까지 다양하다. 이중 초보 라이더의 경우 장거리 라이딩 경험이 부족하고, 두려움이 드는 탓에 쉽게 떠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로얄엔필드 코리아는 임직원의 안전한 인솔 하에 고객이 장거리 라이딩을 경험하며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루키 엔필더 이벤트를 진행했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글
이찬환 기자 chlee@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