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 코리아, 타이거1200XCA & 2020 스피드트리플R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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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 코리아가 신모델 2종을 입고하고 판매를 개시했다. 이번에 입고된 기종들은 플래그십 모델들로 어드벤처 카테고리의 타이거1200 XCA와 로드스터 카테고리의 스피드 트리플 RS다.

트라이엄프 코리아는 지난 9월 초부터 프로모션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며, 계약한 순서대로 출고를 진행하고 있다. 타이거1200 XCA의 소비자 가격은 3,300만원으로 선착순 10명 한정으로 페니어 케이스 세트를(실버 컬러의 사이드와 탑 그리고 마운트 포함) 제공하고 취등록세 지원 및 바우처(100만원)를 지원한다. 2020년식 스피드 트리플RS의 소비자 가격은 2,460만원으로 이 모델 또한 선착순 10명 한정으로 취등록세를 지원한다. 두 기종은 트라이엄프 플래그십 스토어에 전시 중이며, 시승 차량도 곧 준비할 예정이다.

스피드 트리플RS는 강력한 로드스터이다. 앞/뒤 올린즈 서스펜션, 앞/뒤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애로우 티타늄 사일렌서, 코너링 ABS&트랙션 컨트롤, 트랙을 포함한 5개의 라이딩 모드, 스마트키 등 강력한 힘과 퍼포먼스를 선사하기 위한 첨단 기술을 모두 탑재했다. 더불어 20여년 넘게 진화한 트라이엄프 3기통 엔진은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다.

타이거 1200 XCA는 타이거 1200 시리즈의 오프로드 콘셉트인 XC 라인업 중 최고 사양 모델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높은 수준의 오프로드 주파성을 갖춘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이다. 이전 세대 대비 10Kg의 경량화와 함께 최신 기술을 적용한 3기통 엔진을 탑재했고, 민첩성과 주파성을 향상했다. 또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차체로 주행 안정성도 높였다. 타이거 1200 XCA는 최상위 모델답게 어댑티브 코너링 라이트, 클러치 조작 없이 기어 변속이 가능한 트라이엄프 시프트 어시스트, 언덕 밀림 방지 기능, 튜브리스 스포크 휠, 브렘보 모노 블럭 캘리퍼, 화이트 파워(WP) 서스펜션, 트라이엄프 세미 액티브 서스펜션, 프리미엄 애로우 사일렌서, 6개의 라이딩 모드 등 다양한 최신 장비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글 
김남구 기자 southjade@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