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2023년형 몽키125 & C12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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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 125cc 소형 모터사이클몽키125(Monkey125)’슈퍼 커브 C125(이하 C125)’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두 모델은 출시 50주년을 훌쩍 넘긴 혼다의 대표적인스마트 커뮤터모델로, 출시 초기의 클래식한 매력에 트렌디한 요소를 더해 오늘날까지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MZ를 겨냥한 뉴트로 스타일링
몽키125 C125는 출시 초기모델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뉴트로스타일링이 특징이다. 몽키125 1967년 출시된 오리지널 몽키의 콤팩트하고 귀여운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크롬 도금 부품과 업 머플러 등 세련된 디테일을 가미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번 연식 변경을 통해 옐로우 컬러를 신규 출시하고 기존 인기 컬러였던 레드와 함께 두 색상 모델 모두 프레임 컬러와 바디 컬러를 각각 통일했으며, 연료 탱크도 실버 혹은 화이트 단색으로 심플하게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편안한 착좌감을 선사하는 두툼하고 안락한 시트에는 새로운 체크 패턴을 적용해 개성을 더했다.


몽키125
운동 성능 향상을 목표로 차체를 설계한 몽키125 125cc 공랭식 단기통 엔진과 5단 매뉴얼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차체 컨트롤의 즐거움을 실현했다. 최고 출력 9.4ps/6,750rpm, 최대토크 1.1kg∙m/5,500rpm을 발휘하며, 전자제어 연료 분사 장치(PGM-FI)와 마찰저감 기술을 통해 리터당 70.5km(60km/h 정속 주행 시)의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도립식 프런트 서스펜션을 통해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완화하고 승차감을 향상시켰으며, Y자 스포크 디자인의 알루미늄 캐스트 휠에 12인치 타이어를 장착해 경쾌한 핸들링을 실현한다.
 
몽키125는 프런트와 리어에 각각 220mm, 190mm의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용했으며, 안전한 주행을 위해 프런트 ABS를 탑재했다. ABS IMU(관성측정장치)와 함께 작동하여 안심할 수 있는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속도, 주행 기록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풀 LCD 원형 미터를 장착했다.


C125
C125는 전 세계 커브형 모터사이클의 시초가 되는 1958년 슈퍼 커브 C100을 계승하여 혼다 모터사이클의 헤리티지와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프리미엄 커브 모델이다. 승하차가 쉬운 스텝스루 공간부터 리어 펜더로 이어지는 S자 스타일 등 오리지널 커브의 시그니처 요소를 계승했다. 또한, 알루미늄 캐스트 휠 디자인과 스테인리스 머플러를 장착해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필리온 시트를 표준 채용하여 동승자와 함께 라이딩을 즐길 수도 있다. 
 
C125는 동급 커브형 모터사이클 가운데 유일하게 125cc 엔진을 탑재했다. 연료 분사 장치를 채용해 69km/ℓ(60km/h 정속 주행 시)의 높은 연비도 실현했다. 슈퍼 커브만의 독자적인 자동원심식 클러치 시스템은 왼발 조작만으로도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프런트 디스크 브레이크와 ABS를 장착해 주행 안정감을 높였으며, 커브형 모터사이클 중에서 유일하게 LCD 디지털 계기판을 채용했다. 이에 더해 도난 방지 경보 및 원격 응답 기능이 포함된 혼다 스마트키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혼다코리아 미즈노 코이치 상무는몽키125 C125는 시대를 불문하고 언제나 라이더의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마트 커뮤터라며, “더욱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온 두 모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몽키 125는 옐로우, 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478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C125는 맷 그레이와 블루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468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및 판매점에 문의하면 된다.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