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인터모트 혼다, CBR1000RR 파이어블레이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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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2016 인터모트(INTERMOT)에서 자사의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인 2017 CBR1000RR 파이어블레이드 SP(CBR1000RR FIREBLADE SP)를 공개했다. 1964년부터 시작해 독일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인터모트는 올해로 51회를 맞이했으며, 이번에도 세계 유명 모터사이클 브랜드가 대거 참가해 다양한 뉴모델을 선보였다.


CBR1000RR 파이어블레이드 SP/SP2

신형 CBR1000RR 파이어블레이드 SP(이하, CBR1000RR)는 엔진의 출력은 높이고 무게는 감량했으며, 다양한 첨단장비로 무장해 더욱 다루기 쉬운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로 탄생했다. 1992, CBR시리즈의 초대 모델인 CBR900RR의 탄생 목적에 부합하는, 미들급과 같은 가벼운 무게에 리터급의 퍼포먼스를 다시금 완성한 셈이다.

또한 자사의 RC213V-S에 적용된 모토GP의 첨단 기술력을 적용해 라이딩의 즐거움을 제공하자는 콘셉트를 실현했다. 차체크기는 전작과 비교해 더욱 콤팩트해졌으며, 휠베이스도 짧아져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디멘전을 확보했다. 또한 무게를 15kg 줄이고 최고출력은 11마력을 끌어올려 전작 대비 14퍼센트 향상된 무게당 마력 비를 자랑한다. 덕분에 195kg의 중량에 189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관성측정장치인 IMU(Inertial Measurement Unit)를 비롯해 HSTC(Honda Selectable Torque Control), RLC(Rear Lift Control), RMSS(Riding Mode Select System), 퀵시프터, 다운시프트 어시스트 등의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과 편의성은 물론 쉽고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최적의 운동성능을 구현했다. /후륜에 장착된 올린즈 서스펜션은 S-EC 시스템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움직임을 가능하게 했다.

프레임은 무게를 줄이고 강성을 확보하는 등 차체 밸런스를 더욱 향상시켰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에 LED를 채용하고, LCD계기반을 적용했으며, 머플러는 티타늄 소재로 2.8kg의 무게감량을 실현했다.

또한 함께 공개한 CBR1000RR 파이어블레이드 SP2는 흡/배기 밸브의 각도와 형상 등을 달리해 흡/배기 효율 및 엔진 냉각 성능 등을 더욱 끌어올리고, 마르케지니 휠을 적용하는 등 보다 서킷 주행에 적합하도록 세팅했다. 별도의 레이싱 키트도 준비돼있다.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