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인터모트 혼다, CB1100EX와 CB1100R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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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2016 인터모트(INTERMOT)에서 CB1100EX CB1100RS를 공개했다. 1964년부터 시작해 독일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인터모트는 올해로 51회를 맞이했으며, 이번에도 세계 유명 모터사이클 브랜드가 대거 참가해 다양한 뉴모델을 선보였다.

지난 2013년 혼다가 발표한 CB1100은 과거 CB시리즈를 계승한 모델로 네이키드 본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식으로 재현했다. 그리고 CB1100EX를 공개하면서 더욱 클래식한 모습으로 무장해 과거의 향수를 끌어올렸다.


CB1100RS

CB1100RS CB1100 시리즈에 추가된 라인업으로, 스포티함을 부각시켰다. 연료탱크는 곡선을 중심으로 다듬었고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스타일을 살렸다. 시트 역시 매끈하게 처리하고 세로줄의 스티치로 멋을 냈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는 모두 LED를 채용했고 전/후륜에는 17인치 알로이 스포크 휠이 자리했다. 프론트 서스펜션은 쇼와 듀얼 밴딩 벨브(Showa Dual Bending Valve) 시스템으로 승차감을 확보했고 스윙암과 체인가드는 알루미늄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공랭식 직렬 4기통 엔진은 기존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면서 유로4 기준을 통과했다. 또한 어시스트 슬리퍼 클러치로 기어 변속 시의 충격을 덜었다. 더블 크래들 프레임은 CB1100EX보다 짧은 휠베이스를 구현했고 동시에 CB1100EX보다 스포티한 라이딩 포지션을 실현했다.


CB1100EX

신형 CB1100EX는 기존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에 디테일을 살리고 주행 편의성을 높인 기능을 추가했다. CB1100RS와 같이 연료탱크에 굴곡을 살렸고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에는 LED를 채용했다. 리어 휠 양 옆으로 뻗어 나온 머플러는 길이를 짧게 하고 무게를 감량했다. 턱앤롤 타입의 시트는 동일하게 적용했지만, 시트 높이는 5mm 낮춘 790mm.

마찬가지로 엔진은 유로4 기준을 만족시켰고, SDBV 서스펜션과 어시스트 슬리퍼 클러치 등을 채용해 주행감각과 조작성을 향상시켰다. 차체 크기는 살짝 좁아지고 길어졌지만, 무게는 기존대비 5kg 감소한 255kg이다.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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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