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S 방한복 시리즈, 동계 라이딩의 필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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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를 동반한 칼바람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추위로 움츠러든 몸은 이불 밖은 위험해!’라며 외부 활동을 거부하기 일쑤다. 하지만 영하권의 기온이라도 라이딩을 멈출 수는 없는 법. 토종 라이딩 기어 브랜드인 ‘HUFS(이하 헙스)’에서 열혈 라이더를 위한 방한복 시리즈를 출시했다. 헙스는 181 4포켓 방한 재킷과 291 포켓 방한 팬츠에 태극기의 사방 괘인 건곤감리(乾坤坎離)’ 디자인을 구현해 토종 브랜드로서의 특징을 담아냈다.

헙스 181 4포켓 재킷
헙스 181 4포켓 재킷은 우수한 보온성을 갖춘 어드벤처 스타일의 라이딩 기어다. 패딩 내피를 포함한 이중 레이어로 구성했고 내피는 분리가 가능해 다양한 기후에 대응할 수 있다. 아우터의 겉감은 마찰에 강하고 내마모성이 우수한 방수 소재를 사용했으며 안감에는 심실링 처리로 방풍 및 방수 효과를 극대화하고 메쉬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을 확보했다. 목 부분은 이중으로 덮을 수 있고 소재는 폴라폴리스를 적용해 피부에 자극이 적고 보온성을 강화했다. 패딩 내피는 체온유지 및 부드러운 착용감 실현에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

4포켓 재킷은 네 곳의 포켓과 내부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덮개 및 지퍼를 부착해 소지품의 이탈을 방지했다. 또한 왼쪽 팔에는 카드 수납 공간을, 등 하단 부분에는 우의를 접어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실용성을 높였다. 지퍼는 방수 처리했고 가림막을 부착해 주행풍의 유입을 차단했다. 이 밖에도 등, 어깨, 팔꿈치, 가슴에 보호대를 장착했고 각 부분에 리플렉터를 적용하며 안전성을 확보했다. 4포켓 재킷은 손목, , 허리, 옆구리의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고 지퍼를 통해 하의와 연결할 수도 있다.

헙스 291 포켓 팬츠
헙스 291 포켓 팬츠 또한 내피를 포함한 이중 레이어로 구성해 보온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심플한 디자인을 갖췄고 좌측 포켓과 리플렉터 등은 통일성 있는 디테일을 적용해 재킷과의 자연스러운 매칭이 가능하다. 겉감은 마찰에 강한 방수 기능의 소재를, 안감은 착용감을 고려한 메쉬 소재를 사용했다. 패딩 내피는 착용감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우수하다. 허리와 무릎은 셔링 처리를 통해 움직임을 원활하게 했으며 전체적으로 넉넉한 기장과 품을 확보해 각종 라이딩 부츠와의 간섭이 적고 내부에 옷을 겹쳐 입기 편하다.

291 포켓 팬츠는 좌측 카고 포켓을 포함, 총 세 군데의 수납 공간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전면 지퍼는 후크와 스냅 단추, 밸크로를 함께 이용해 여닫도록 제작했고 주행풍 차단을 위한 가림막도 마련했다. 허리와 발목은 어저스터를 장착해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무릎에 위치한 하드 타입의 보호대는 위치를 조절할 수 있고 골반에는 소프트 타입의 보호대를 삽입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시트와 맞닿는 엉덩이 부분에는 마찰 소재를 덧댔고 상의와 연결 가능한 지퍼도 마련했다. 또한 각 사이즈 별로 짧은 기장의 숏 버전을 추가했기 때문에 다리 길이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헙스의 방한복 시리즈는 혹한기 라이딩에도 문제없을 만큼 우수한 보온성과 원활한 활동성을 갖췄다. 또한 패치를 자유롭게 붙이고 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개성 표현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헙스 181 4포켓 재킷은 블랙그레이, 블랙레드의 두 가지 색상을 출시했고 사이즈는 M부터 5XL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판매 가격은 245,000원이다. 헙스 291 포켓 팬츠는 블랙 단일 색상, 30~40 사이즈를 출시했고 판매 가격은 164,000원이다. 우수한 기능성과 합리적인 가성비까지 챙긴 헙스의 방한복 시리즈와 함께 추운 겨울을 관통해보자.


글 / 사진
이찬환 기자 chlee@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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