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모터스의 대표기종인 ‘미라쥬(Mirage)’ 오너들의 카페인 ‘미라쥬 라이더’ 동호회에서 지난 10월 14일 추계 연합 정기투어를 진행했다.
추계 연합 정기투어는 활동이 저조해지는 겨울 시즌 전에 서로간의 친목을 다지며, 동계 운행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 하는 등 의미 깊은 자리기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다.
2001년 개설된 ‘미라쥬 라이더’ 카페는 회원 수 약 2만3천여명으로, 지난 18년간 추계 전국 정기 투어를 개최해온 KR모터스의 원메이커 동호회이다. 지난 10월 14일 상주시 경천섬 주차장에 모인 회원들은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교육과 아퀼라125 시승회를 마치고 경천섬 주차장에서 경천대까지 법규를 준수하며 무사히 투어를 마쳤다.
KR모터스는 오랜 기간 유지되어온 ‘미라쥬라이더’ 카페와의 결속 강화와 고객의 소리에 직접 귀기울이기 위해 동호회 모임에 참석하여 모터사이클 산업 전반에 걸친 대화를 나누었다. 더불어 최근 런칭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아퀼라125의 시승회에 회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KR모터스의 관계자는 “매년 전국 모임을 통해 당사 기종에 긍정의 힘을 북돋워 주는 ‘미라쥬 라이더’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다. 더 다양한 기회와 풍성한 지원을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기회가 된다면 주시는 의견들도 적극 수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되시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글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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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