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7일, BMW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 코리아(이하, BMW)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모토라드 카페(motorrad cafe) 오픈식을 진행했다. 모토라드 카페는 라이더를 배려한 카페지만 라이더가 아닌 사람들도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라이더와 일반인 모두를 아우르는 모터사이클 카페
모토라드 카페가 위치한 곳은, 서울 근교로 투어를 다니면서 휴식하기 좋은 지리적 조건을 갖고있어 향후 라이더들의 쉼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커피와 음료는 물론 BMW의 라이딩 기어와 액세서리 등을 전시 및 판매하며, 모토라드 카페에서 구매할 경우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BMW 모터사이클도 함께 전시해 라이더를 위한 카페라는 분위기를 최대한 부각시켰다. 카페 내에 마련된 헬멧 선반은 아주 유용하다. 안전하게 헬멧을 올려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땀에 젖은 내피를 말릴 수 있도록 통풍 시스템도 갖춰, 투어 중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도 헬멧까지 쾌적하게 보관할 수 있다.
모토라드 카페는 모터사이클 브랜드에 관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고, 일반 카페처럼 이용할수 있다. 카페명에 ‘BMW’ 제외한 이유도 그 중 하나이며, 모든 라이더들이 편하게 쉬면서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모토라드 카페는 BMW에서 처음으로 선 보인 라이더를 위한 카페이며, 이를 시작으로 모토라드 카페를 늘려나갈 것을 추후 검토 중이다. 모토라드 카페의 주소는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프리미엄 아울렛로 177-74이다.
글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