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혁신적인 어드벤처 스쿠터 X-ADV와 동급 최경량과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R/CBR1000 SP, 그리고 더욱 가벼워지고 강력해진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CRF1000 MT(수동)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4종의 대형 모터사이클은 혼다의 첨단 기술력을 대거 채용해 일상생활부터 투어와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이딩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종이다. 혼다코리아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어드벤처 스쿠터, 압도적인 존재감과 첨단 전자제어 장비로 완벽한 컨트롤을 선사하는 동급 최경량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랠리 머신의 DNA를 보유해 기존 모델에 조작의 즐거움을 더한 어드벤처 모터사이클까지 선보이며, 국내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콘셉트의 어드벤처 스쿠터, X-ADV
X-ADV는 기존의 모터사이클과는 다른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과, 어떤 도로에서도 달릴 수 있는 동력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즐겁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한 스쿠터다. 또한 수랭식 745cc 직렬 2기통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클러치 조작 없이도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며, 튜브리스 스포크 휠, 21L의 수납공간, 스마트키 시스템 등을 도입해 편의사양을 향상시켰다.
동급 최경량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R/CBR1000RR SP
CBR1000RR은 탄생 25주년을 맞아 최첨단 레이스 기술로 무장해 새롭게 개발한 혼다의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이다. 슈퍼스포츠ABS, 전자 제어식 스로틀,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 등 최신 전자장비를 채용해, 동급 타 기종 대비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CBR1000RR SP는 서킷 주행을 고려해 최고급 파츠로 무장했으며, 경량화 및 질량 집중화를 실현해 동급 최경량을 실현했다. 세계 최초로 티타늄 연료 탱크를 적용하고 마그네슘 엔진 커버를 장착해 차체 중량을 기존 대비 15kg 감소시켜 압도적인 가속력을 선사한다. 또한 SP전용의 전자제어식 올린즈 서스펜션 시스템,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 리튬이온 배터리, 퀵 시프터 등 고급사양을 적용했다.
다카르 랠리를 평정한 챔피언 머신의 재림, CRF1000L MT
아프리카트윈이라는 별명을 가진 CRF1000L MT는 다카르 랠리 챔피언 머신을 재현한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CRF1000L의 MT(manual transmission: 수동변속기)버전이다. CRF1000L MT는 오프로드 주행에서부터 장거리 투어링까지 실현하는 진정한 어드벤처 모터사이클로, 다카르 랠리에서 얻은 노하우를 적용했다. 동급 최고의 서스펜션 성능과 리어 온/오프가 가능한 ABS, 트랙션 컨트롤, LED 헤드라이트 등을 탑재해 뛰어난 온/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CRF1000L MT는 기존대비 10kg 가벼워진 무게로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감각과 적극적인 클러치 조작을 통한 라이딩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혼다코리아의 정우영 대표는 “이번 출시하는 대형 모터사이클 4종은 각각의 라인업에서 최고라 할 수 있는 기종들로, 국내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혼다의 존재감을 키울 수 있는 모델이라 자신한다.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매력적이 기종들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을 선도하는 혼다만의 달리는 즐거움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글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