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5일부터 양일간, 전라도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의 오프로드 경기장에서 2017 코리아랠리챔피언십(KRC) 3라운드 경기가 개최됐다. 2017 KRC는 지난 4월 29일에 진행한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4일~5일에 개최할 최종전까지 총 5라운드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또한 작년부터는 기존의 랠리 스프린트에서 랠리 크로스라는 새로운 경기 방식을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코스도 새롭게 갖춰, 비포장 도로에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칠 수 있다. 이에 캔암코리아와 캔암 딜러인 충청ATV뱅크는 KRC 3전에서 이벤트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캔암의 매버릭X3 XRS 터보 7대를 동원해 영암 오프로드 서킷에서 테스트 및 퍼포먼스 주행 등을 선보였으며, 레이스에도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리버스 트라이크인 스파이더 F3-S 데이토나 500 에디션의 시승체험도 진행했다. 덕분에 많은 관람객들에게 레저스포츠로 즐길 수 있는 오프로드의 매력과 캔암 브랜드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 이번 3전에서는 탑ATV뱅크의 우동주 선수가 1위를, 채호병 선수가 2위, 충청ATV뱅크의 이병희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이에 캔암코리아의 김만석 대표는 “주은레이싱의 최광성대표 및 충청ATV뱅크의 이병희 대표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 또한 오프로드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ATV뱅크의 이병희 대표는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 오프로드 문화가 확산되고, 그 중심에 캔암 브랜드만의 매력을 다방면으로 보여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17 KRC의 4전은 9월 16일~9월 17일, 마지막 5전은 11월 4일~11월 5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글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