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오토바이, 사명 변경 및 신기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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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터사이클 역사와 함께 해 온 대림자동차가 2018년 무술년에 창사 40주년을 맞이했다대림자동차는 1962년에 기아산업의 전신으로 모터사이클 생산을 시작했으며, 1978년에 대림공업주식회사로 첫 발걸음을 뗐다이후 4년 뒤인 1982년에는 대림자동차공업 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고 현재까지 이어왔다대림자동차는 혼다와의 기술제휴가 끝난 뒤에도 꾸준한 개발을 통해 Q2, Q3, 네오포르테프리윙 등 다양한 기종을 출시했다또한 36여 년간 200만대 이상을 판매한 시티 시리즈는 지금도 그 아성을 유지하고 있다.

대림자동차 임직원들은 지난 40년간 영광스러운 순간과 고난의 시기를 모두 함께하며, 대림자동차라는 이름아래모터사이클 업계 1위 기업의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다가올 40년을 준비하기 위해, 대림자동차 임직원은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하자는 뜻을 모아 대림오토바이로 사명을 바꾸고, ‘대림 3.0’의 새로운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도입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품격 있는 모터사이클 문화를 제시하고자 한다.
 
대림오토바이는 2018년의대림 3.0’ 첫 제품으로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심혈을 들여 개발한 플래그십 모델인 XQ125XQ250을 비롯하여시티 에이스(CITI ACE)의 후속기종인 시티 베스트(CITI BEST)를 출시할 예정이다해당 기종의 런칭 쇼케이스는 29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