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데이토나TT에서 개최한 2018 플랫트랙 시즌 첫 레이스에서 인디언 소속의 자레드 미스(Jared Mees)가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시즌의 서막을 장식했다. 자레드 미스는 작년 시즌 플랫트랙 챔피언십에서 최종 우승으로 유종에 미를 거둔 후, 다시 올 시즌의 시작을 알리며 본격적인 왕좌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첫 레이스에서 인디언의 FTR750으로 출전한 레이서 다섯 명이 10위권 안에 들어오면서 FTR750의 진면모를 실감케 했다.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생소했던 FTR750이, 올 시즌에 눈에 띄게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여섯 명 중 다섯 명이 최종 메인 트랙을 점령하면서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2017년에 인디언은 플랫트랙 레이스 머신인 FTR750을 공개하면서 60여년간 떠나 있었던 플랫트랙으로 돌아와, 그 첫 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면서 왕좌에 오른바 있다.
인디언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화창상사는 FTR750의 성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베이스 모델인 인디언 스카우트 시리즈의 2018년형 스카우트 바버를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디언 모터사이클 과천점(02-794-9401), 부산점(051-761-0369), 춘천점(033-263-1901)로 문의하면 된다.
글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