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 스트리트 트리플RS, 할리퀸의 화려함을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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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가 스트리트 트리플 RS에 화려한 색채를 입힌 할리퀸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 모터사이클은 올해 2월 개봉 예정인 DC코믹스의 빌런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Birds of Prey)에 스트리트 트리플RS가 등장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스트리트 트리플 RS는 걸크러시한 할리퀸의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색상으로 꾸며졌다.
프론트 펜더, 사이드 카울, 연료 탱크, 비키니 카울 등에 형형색색의 그래픽을 입혀 화려함을 표현했다. 영화 속에서 스트리트 트리플 RS는 고담 시티를 누비며 화려한 모터사이클 스턴트 씬을 소화할 예정이다.

스트리트 트리플 RS 765cc 직렬 3기통 엔진을 탑재해 123마력의 최고출력, 8.0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스포츠 네이키드다.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공격적인 디자인이 할리퀸과 잘 매치된다.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는 할리 퀸의 화려한 해방이라는 소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할리 퀸이 조커와 헤어진 뒤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인상적인 할리 퀸 연기를 선보인 마고 로비가 이번에도 할리 퀸 역할을 맡았다.


글 
김남구 기자 southjade@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