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가 레이스 기반의 ‘GSX-R1000 류요(RYUYO)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하고, 2018 EICMA(밀라노 모터사이클쇼)을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GSX-R1000 류요 는 단 20대만 생산할 예정이며, 2018 EICMA 현장 접수를 시작으로 2019년 1월 31까지 주문 예약을 마감한다.
스즈키가 레이스 기반의 ‘GSX-R1000 류요(RYUYO)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하고, 2018 EICMA(밀라노 모터사이클쇼)을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GSX-R1000 류요 는 단 20대만 생산할 예정이며, 2018 EICMA 현장 접수를 시작으로 2019년 1월 31까지 주문 예약을 마감한다.
건조중량 168kg이라는 경량화를 달성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특징은 카울 전체를 카본파이버로 마감한 것을 비롯해 요시무라, 던롭, 브렘보, 올린즈, 모튤, K&N등 유수의 애프터 파츠 브랜드와의 협력 덕분이다. 요시무라 R-11Sq 레이싱 풀 티타늄 머플러 및 레이싱 컨트롤 유닛, 올린즈 NIX30 카트리지를 탑재한 쇼와 BFF 프론트 서스펜션,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위한 올린즈 TTX GP 리어 서스펜션, 하이엔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보나미치 레이싱의 레이싱 콕피트 등 서킷 주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적용했다.
역사상 가장 빠른 GSX-R의 타이틀을 내건 GSX-R1000 류요 리미티드 에디션은 현지 접수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보다 정확한 정보는 스페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29,990유로이다(https://shop.suzuki.it/moto/ryuyo/).
글
조의상 기자 us@bikerslab.com
제공
바이커즈랩(www.bikerslab.com)
